‘놀토’ 이경규 “가사전달 안 되는 노래가 말 되나, 정부차원 조치 필요”[TVis]
정진영 2023. 12. 9. 19:54
코미디언 이경규가 ‘놀라운 토요일’ 출연 이유를 솔직하게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 이 프로그램 모니터를 했다면서 “대사 전달이 안 되면 배우들은 엄청 욕먹는다. 근데 가수가 노래 가사 전달을 못 하고 그걸 가지고 프로그램을 한다는 게 내 상식선에서는 솔직히 이해가 안 갔다. 노래할 때 디렉터가 있잖나. 안 들리면 녹음을 다시 해야 되는 거 아니냐”고 물었다.
이어 “그래서 안 된다는 걸 얘기해주려고 내가 오늘 나왔다”고 덧붙여 다른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이경규는 또 “벌써 이 프로그램이 300회가 다 돼 가더라. 한 회에 2곡씩 하면 600곡이다. 그게 말이 되냐. 정부 차원에서 조치를 취하든지 해야 한다”고 밝혔다.
‘놀라운 토요일’은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이경규는 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 이 프로그램 모니터를 했다면서 “대사 전달이 안 되면 배우들은 엄청 욕먹는다. 근데 가수가 노래 가사 전달을 못 하고 그걸 가지고 프로그램을 한다는 게 내 상식선에서는 솔직히 이해가 안 갔다. 노래할 때 디렉터가 있잖나. 안 들리면 녹음을 다시 해야 되는 거 아니냐”고 물었다.
이어 “그래서 안 된다는 걸 얘기해주려고 내가 오늘 나왔다”고 덧붙여 다른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이경규는 또 “벌써 이 프로그램이 300회가 다 돼 가더라. 한 회에 2곡씩 하면 600곡이다. 그게 말이 되냐. 정부 차원에서 조치를 취하든지 해야 한다”고 밝혔다.
‘놀라운 토요일’은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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