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카메라 달인' 유민상, 경이로운 슬로우 먹방…역시 '이십끼형' (맛녀석)

이창규 기자 2023. 12. 9. 17: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유민상이 다채로운 먹방부터 센스있는 예능감으로 금요일 저녁을 꽉 채웠다.

유민상은 지난 8일 방송된 iHQ '맛있는 녀석들-먹 방에서 먹방 특집'에서 '슬릭백 챌린지'를 하면서 첫 번째 장소인 찜질방으로 향해 시작부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유민상은 '초고속카메라 따라 하기'의 달인답게 경이로운 슬로우 모션 먹방을 선보이며 개그맨의 위엄을 제대로 보여줬다.

유민상은 또 시선을 사로잡는 먹방뿐만 아니라 센스 있는 입담으로 멤버들과 환상의 케미를 발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개그맨 유민상이 다채로운 먹방부터 센스있는 예능감으로 금요일 저녁을 꽉 채웠다.

유민상은 지난 8일 방송된 iHQ ‘맛있는 녀석들-먹 방에서 먹방 특집’에서 ‘슬릭백 챌린지’를 하면서 첫 번째 장소인 찜질방으로 향해 시작부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유민상은 찜질방에서 빼놓을 수 없는 식혜와 구운 달걀을 먹기 전 쪼는 맛을 진행, 식혜가 아닌 감식초식혜가 나오면 ‘한입만’이 걸리는 와중에 이수지가 막판 자신의 것을 가져가 버리는 바람에 무사히 달달한 일반 식혜가 당첨, 추억의 간식을 즐겼다.

푸짐하게 간식 타임을 마친 유민상은 소화를 시키기 위해 멤버들과 찜질방 안에 있는 노래방을 통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유민상은 멤버들과 게임방으로 향하던 중 갑자기 제작진이 점심 쪼는 맛을 진행했고, 데프콘의 활약 덕분에 전원 먹방에 성공했다. 이에 유민상은 진짜 농구 고수들은 양손을 사용한다며 과감히 도전했지만 뱉은 말과 반비례하는 실력을 보여줘 모두를 폭소케 했다.

점심으로 ‘굴새우수제비’를 시킨 유민상은 굴의 고소함과 수제비의 부드러움을 고스란히 표현하듯 “이 없어도 되겠다”며 시청자들의 군침을 자극하는 먹방을 선보였다. 이어 그는 “찜질방은 먹으러 오는 것 같다”며 새로워진 찜질방에 푹 빠지기도.

유민상은 ‘초고속카메라 따라 하기’의 달인답게 경이로운 슬로우 모션 먹방을 선보이며 개그맨의 위엄을 제대로 보여줬다. 그는 이어 준비된 ‘제육볶음’과 ‘오징어볶음’, ‘미역국’까지 폭풍 먹방을 펼쳤다. 특히 유민상은 깔끔하게 양배추쌈을 싸서 한입 크게 넣어 먹고, “밖에 나와서도 집 같은 곳이 찜질방이다”라며 집돌이가 공감할 명언을 남겼다.

다음 장소로 이동하기 전 유민상은 멤버들과 ‘스트릿 푸드 파이터’로 변신, ‘스모크 챌린지’가 아닌 ‘스모크햄 챌린지’라는 뜻밖의 댄스 챌린지로 많은 이들의 웃음을 저격했다.

두 번째 장소인 5성급 호텔에 도착한 유민상은 초호화 객실에 놀라워했다. 어김없이 쪼는 맛이 진행됐지만 수월하게 ‘스테이크’를 골라 먹방에 성공했다. 고급스러운 ‘스테이크’부터 ‘시저샐러드’, ‘초밥’, ‘성게알X연어알덮밥’, ‘광어스테이크’, ‘연어구이’ 등 다양한 음식을 즐긴 유민상은 “기분 탓인지 쌀도 고급스럽게 느껴진다”며 역대급 식사를 마쳤다.

유민상은 ‘한입만’에 걸려 아쉬워하는 이수지에게 “안 먹는 게 나아. 나 입맛 버렸어. 눈 높아져서 큰일났어”라고 진심 어린 충고(?)를 전하는 등 고급스러운 저녁을 보냈다. 유민상은 또 시선을 사로잡는 먹방뿐만 아니라 센스 있는 입담으로 멤버들과 환상의 케미를 발산했다.

남다른 예능감으로 금요일 저녁을 꽉 채운 유민상의 활약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iHQ ‘맛있는 녀석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맛있는 녀석들'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