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팬사인회서 남성 팬 난동…앨범 던지고 전화번호 요구

박정선 2023. 12. 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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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팬사인회에서 난동이 있었던 것에 대해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태연은 8일 커뮤니티에 "아까 놀란 건 둘째치고 내가 정말 고생해서 만든 앨범인데, 내 앞에서 집어 던진 게 잊히지 않는다"면서 "오늘 오신 분들 놀라셨을 텐데 조심히 들어가라. 속상하다"고 적었다.

가요계에 따르면 이날 태연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투 엑스'(To. X) 발매 기념 팬사인회에서 한 남성이 태연의 앨범을 집어던지고, 전화번호를 달라며 소리치는 등 난동을 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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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팬사인회에서 난동이 있었던 것에 대해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SM엔터테인먼트

태연은 8일 커뮤니티에 “아까 놀란 건 둘째치고 내가 정말 고생해서 만든 앨범인데, 내 앞에서 집어 던진 게 잊히지 않는다”면서 “오늘 오신 분들 놀라셨을 텐데 조심히 들어가라. 속상하다”고 적었다.

가요계에 따르면 이날 태연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투 엑스’(To. X) 발매 기념 팬사인회에서 한 남성이 태연의 앨범을 집어던지고, 전화번호를 달라며 소리치는 등 난동을 부렸다. 경호원과 매니저가 남성을 제지하며 상황이 일단락됐다.

한편 태연은 지난달 27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투 엑스’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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