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한 모금]생각으로 인생이 바뀐다고? 그럼 생각은 어떻게 바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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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 그 자체로 책 전체 내용을 함축하는 문장이 있는가 하면, 단숨에 독자의 마음에 가닿아 책과의 접점을 만드는 문장이 있습니다.
책에서 그런 유의미한 문장을 발췌해 소개합니다.
오프라 윈프리, 빌 클린턴, 휴 잭맨 등 오피니언 리더들의 멘토로 유명한 저자는 인간은 모두 성공의 능력을 이미 갖추고 있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끼니조차 해결할 수 없을 정도로 가난했고, 정신적 비만을 겪은 자신의 경험을 통해 성공의 정의를 바로 잡고, 관점을 바꾸는 방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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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 그 자체로 책 전체 내용을 함축하는 문장이 있는가 하면, 단숨에 독자의 마음에 가닿아 책과의 접점을 만드는 문장이 있습니다. 책에서 그런 유의미한 문장을 발췌해 소개합니다.
큰 부를 축적하고 사회적 권위를 얻는 건 대다수의 바람이다. 하지만 그런 결과를 이뤄내는 건 극소수다. 성공 유전자는 타고난 요인일까. 오프라 윈프리, 빌 클린턴, 휴 잭맨 등 오피니언 리더들의 멘토로 유명한 저자는 인간은 모두 성공의 능력을 이미 갖추고 있다고 강조한다. 특정 방식으로 사고하고, 이를 삶에 다양하게 적용하면 누구나 물질적 성취를 이룰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끼니조차 해결할 수 없을 정도로 가난했고, 정신적 비만을 겪은 자신의 경험을 통해 성공의 정의를 바로 잡고, 관점을 바꾸는 방법을 소개한다.
“우리는 흔히 신념을 종교적 교리나 신조의 관점에서 생각하는데, 대부분의 신념이 그렇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가장 기본적인 의미에서 신념은 삶의 의미와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지침과 같은 원칙, 명언, 믿음 또는 열정과 같은 것이다. 우리는 자극을 무한정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신념은 세상의 자극에 대해 우리의 인식에 미리 잘 정비되고 체계화된 필터와 같다. 마치 뇌의 지휘관과 같은 것이다. 우리의 몸과 마음이 어떤 것이 사실이라고 믿을 때, 그것은 일어나는 상황에 대한 내적 표상을 우리의 뇌에 전달하는 것과 같다.” -p.76
“성공에 이르는 길은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알고, 그에 맞는 행동을 취하고, 일의 진행 상황에 대해 확인하고, 성공할 때까지 유연하게 변경하는 과정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신념도 마찬가지다. 우리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신념, 즉 우리가 가고자 하는 곳으로 우리를 데려다줄 수 있는 신념을 찾아야 한다. 하지만 신념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면 그것을 버리고 새로운 신념을 찾아야 한다.” -p.93
“동기를 부여하거나, 물건을 구매하거나, 사랑을 하거나, 누군가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 등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정해진 순서대로 특정한 자극을 주면 항상 특정한 결과에 도달한다. 전략은 뇌라는 자원의 금고를 여는 비밀번호와 같다. 번호를 알고 있어도 순서가 틀리면 금고를 열 수 없다. 하지만 올바른 숫자와 올바른 순서를 알면 언제든지 금고는 열린다. 따라서 자신의 금고를 여는 비밀번호는 물론 다른 사람의 금고도 열 수 있는 비밀번호를 알아야 한다.” -p.145
“성공과 실패는 우리의 신념에 달려 있다. 자신이 무언가를 할 수 있다고 믿든 할 수 없다고 믿든 모두 옳다. 무언가를 할 수 있는 기술과 자원이 있다 하더라도, 우리가 할 수 없다고 스스로에게 말하면 그 일을 가능하게 하는 신경학적 경로가 차단되고 만다. 반대로 자신에게 무언가를 할 수 있다고 말하면 그 일을 성취할 수 있는 자원을 제공받는 길이 열린다.” -p.241
“때때로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것에만 지나치게 집착한 나머지 이미 가지고 있는 것에 감사하지 않거나, 그것을 사용하지 못한다. 목표를 향한 첫 번째 단계는 자신이 가진 것을 찾아서 그것에 감사하고, 미래의 성공을 위해 적용하는 것이다. 우리에게는 언제든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어려운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당장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일상적인 단계부터 시작해야 한다.” -p.261
“마지막으로, 라포 형성에 놀라운 점이 한 가지 더 있다. 세계에서 가장 접근하기 쉬운 기술이라는 것이다. 교과서를 보거나 강의를 들을 필요가 없다. 전문가에게 가르침을 받기 위해 발품을 팔지 않아도 되고, 학위를 받을 필요도 없다. 인간의 5대 감각, 즉 시각, 청각, 촉각, 미각, 후각만 있으면 된다.” -p.304
“우리는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지 않는다. 사물이 어떻게 존재하는지가 여러 관점에서 해석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현재 상태, 과거의 경험 그리고 우리의 ‘지도’가 영역을 정의한다.” -p.351
무한능력 | 토니 로빈스 저자 지음 | 김용준 옮김 | 넥서스BIZ | 512쪽 | 3만원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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