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김다예, 故김용호 소송 종결에…"하루 아침에 끝났다"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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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출신 유튜버였던 故 김용호의 사망을 소송 중이던 연예인들이 언급했다.
이에 한예슬은 8일, 유튜브 채널 '한예슬is'에는 'Long Time No See 오랜만이에요!'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고 김용호의 사망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그는 김용호에 대한 소송이 공소기각 결정 처리가 된 과정을 게재하며 종결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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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기자 출신 유튜버였던 故 김용호의 사망을 소송 중이던 연예인들이 언급했다.
김용호는 지난 10월 12일 오후 1시께 부산 해운대구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해당 호텔 직원에게 발견됐다.
같은날 해운대 소방본부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현장 출동 당시 맥박 확인 및 심전도 검사 결과 사망한 것을 확인해 경찰서에 인계했다"고 전한 바 있다.
당시 김용호는 2019년 식당에서 한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 중이었으며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 등 유죄를 선고받았다.
또한 김용호는 연예인들을 협박해 수억 원을 받아낸 공갈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앞둔 상황이었다.
하지만 피고인의 사망으로 고인과의 관련 소송은 10월 13일 부로 공소기각 결정이 됐다.
이에 한예슬은 8일, 유튜브 채널 '한예슬is'에는 'Long Time No See 오랜만이에요!'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고 김용호의 사망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심경을 고백했다.
김용호는 한예슬과 그의 10살 연하 남자친구에 대한 루머를 퍼트리며 탈세 등의 의혹을 제기했고 한예슬은 그를 명예훼손과 모욕죄로 고소했다.
한예슬은 고인에 대해 "솔직히 돌아서서 새로운 삶을 살 수 있었을 텐데 그 기회마저 잃어버린 게 아닌가 싶다. 그게 좀 안타깝고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재판에 가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며 큰 스트레스였다며 "힘들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한 챕터가 하루 아침에 끝났다. 내가 재판 소송 건 것도 끝난 거다. 대상이 없으니까 사건도 없다"고 소송 종결에 대해 언급했다.
한예슬은 "이 사람이 하는 행동들이 너무 악해서 용납이 되지 않았다. 어떻게 이게 사회에서 허용이 될 수 있나. 살인적인 언행을 하고 있는데 모 아니면 도라는 생각으로 덤볐다"며 그를 고소했던 이유를 밝혔다.
또한 김용호는 박수홍과 그의 아내 김다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이야기를 퍼트린 바 있다.
박수홍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故 김용호는 허위사실로 명예훼손을 해 고소를 당했고, 검찰 조사에서 밝혀졌기에 선고만 남은 상태였다. 아내 김다예를 향한 부동산 증여, 박수홍 임신과 낙태, 김다예의 전남친 등 모두 허위다"라는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김다예는 고인의 사망 소식에 "내가 그곳에 갔을 때 그때는 나에게 사과해주시길…"이라며 짧은 심경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김용호에 대한 소송이 공소기각 결정 처리가 된 과정을 게재하며 종결 소식을 알렸다.
사진 = 김다예, 엑스포츠뉴스 DB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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