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중국 車 판매, 프로모션-전기차 판매로 증가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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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11월 자동차 판매는 신에너지차 판매, 화석연료차 통관, 판매 프로모션 등의 영향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중국승용차협회(China Passenger Car Association)에 따르면 11월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승용차 소매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26%, 전월 대비 2.4% 증가한 208만 대를 기록했다.
전기자동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신에너지 자동차의 11월 소매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37.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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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중국의 11월 자동차 판매는 신에너지차 판매, 화석연료차 통관, 판매 프로모션 등의 영향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중국승용차협회(China Passenger Car Association)에 따르면 11월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승용차 소매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26%, 전월 대비 2.4% 증가한 208만 대를 기록했다.
11월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해 연간 성장률을 60%로 끌어올렸다.
전기자동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신에너지 자동차의 11월 소매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37.3% 증가했다.
테슬라는 지난 11월 상하이 공장에서 생산된 자동차 82,432대를 인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승용차협회는 12월 판매가 소폭 증가할 가능성이 있지만 올해 전체 차량 판매는 예상보다 훨씬 좋을 수 있다고 말했다.
올해들어 현재까지 승용차 판매량은 2,500만대를 넘어섰고 자동차 판매량은 거의 3,000만대에 육박하고 있다.
협회는 부동산 부문에 대한 심리가 냉각되고 정부의 추가적인 부양책이 내년 자동차 시장을 뒷받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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