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버스, 캐세이퍼시픽으로부터 항공기 6대 수주...총 27억 달러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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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버스는 홍콩 캐세이퍼시픽항공과 가격 할인 전 기본 가격 27억1000만 달러에 A350F 화물기 6대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캐세이퍼시픽은 에어버스가 상당한 가격 할인을 허용했다고 말했다.
또 기본 가격에는 기체, 옵션 기능, 엔진 가격이 포함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2029년 말까지 인도될 예정인 이 항공기는 캐세이퍼시픽의 화물 항공기 수용 능력을 확장할 것이며 주로 북미, 남미, 유럽의 장거리 목적지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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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에어버스는 홍콩 캐세이퍼시픽항공과 가격 할인 전 기본 가격 27억1000만 달러에 A350F 화물기 6대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캐세이퍼시픽은 에어버스가 상당한 가격 할인을 허용했다고 말했다. 또 기본 가격에는 기체, 옵션 기능, 엔진 가격이 포함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2029년 말까지 인도될 예정인 이 항공기는 캐세이퍼시픽의 화물 항공기 수용 능력을 확장할 것이며 주로 북미, 남미, 유럽의 장거리 목적지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어버스는 A350F가 최대 111톤의 탑재량을 운반할 수 있으며 최대 8,700km를 비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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