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 안정환 "부부는 따로 일하는 게 좋아...수입은 아내가" (선 넘은 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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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 소신을 밝히며 이혜원을 도발했다.
8일 방송된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호주로 선 넘은 패밀리 김민정X스티브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민정X스티브 부부는 대규모 플리마켓 행사를 찾아 솜사탕과 함께 K-달고나 판매를 시도했다.
김민정의 계획대로 스티브는 '오징어 게임'으로 화제가 된 K-달고나를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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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안정환이 소신을 밝히며 이혜원을 도발했다.
8일 방송된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호주로 선 넘은 패밀리 김민정X스티브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민정X스티브 부부는 대규모 플리마켓 행사를 찾아 솜사탕과 함께 K-달고나 판매를 시도했다.
김민정은 솜사탕 장사를 시작한 지 10년이 되었다고. 김민정은 "당신과 함께 솜사탕 장사를 하고 싶다"며 스티브의 마켓 데뷔를 추진했다.
이에 안정환은 "따로 일하는 게 좋을 텐데"라고 중얼거렸고, 옆자리에 앉아 있는 아내 이혜원의 따가운 눈총을 받았다.
김민정의 계획대로 스티브는 '오징어 게임'으로 화제가 된 K-달고나를 판매했다. 김민정X스티브 부부는 달고나로 판매한 금액을 정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혜원은 "저렇게 되면 누가 수익을 갖는 거죠? 반반인가요?"라고 예리하게 물었다. 그러자 안정환은 "우리 집과 똑같겠지"라고 대답해 다시 한 번 이혜원의 따가운 시선을 받았다.
스티브의 수익금은 그대로 김민정의 손으로 들어갔다. 이를 본 안정환은 "어쩜 우리 집과 똑같네"라고 중얼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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