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몬' 송강, 김유정 밀어냈다..."귀찮게 구네?"

오수정 기자 2023. 12. 8.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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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몬'에서 송강이 김유정을 밀어냈다.

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마이데몬' 5회에서는 도도희(김우정 분)에게 흔들리는 자신을 부정하는 정구원(송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구원은 도도희를 바라보며 미친 듯이 뛰는 자신의 심장에 당황하면서 도도희와 급하게 헤어졌다.

도도희는 그런 정구원의 행동을 곱씹으면서 황당해했고, 그러면서 정구원을 다시 찾아 그 이유를 물어보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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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마이데몬'에서 송강이 김유정을 밀어냈다. 

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마이데몬' 5회에서는 도도희(김우정 분)에게 흔들리는 자신을 부정하는 정구원(송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구원은 도도희를 바라보며 미친 듯이 뛰는 자신의 심장에 당황하면서 도도희와 급하게 헤어졌다. 도도희는 그런 정구원의 행동을 곱씹으면서 황당해했고, 그러면서 정구원을 다시 찾아 그 이유를 물어보고자 했다. 

도도희는 정구원을 찾아갔고, 다시 마주했다. 도도희는 "너가 그렇게 가버린게 마음에 걸렸다"고 했고, 정구원은 "그냥 너랑 같이 있기 싫었을 뿐이야. 그런데 굳이 찾아와서 귀찮게 구네?"라고 밀어냈다. 

도도희는 "나한테 왜 이러냐. 내가 뭐 잘못했냐"고 물었고, 정구원은 "내가 너한테 친절할 이유도 없을 것 같은데?"라고 받아쳤다. 도도희는 자리를 떴다. 

그리고 정구원은 박실장에게 전화를 걸어 "도도희 씨 나가니까 집까지 무사히 갔는지 봐달라"고 부탁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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