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이 美 진출을 두려워하다니 "'골든걸스', 아직은…" 당황+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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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걸스' 박진영이 멤버들의 활동 방향 계획을 밝혔다.
8일 방송한 KBS 2TV 예능 '골든걸스'에는 데뷔 쇼케이스 이후 반응을 조사해온 박진영이 멤버들에게 추후 활동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박진영은 네 멤버를 한 자리에 모아 "오늘은 프로듀서로서 '골든걸스' 향후 활동에 대해 이야기하겠다. 쇼케이스 이후 골든걸스 활동 방향을 고민해봤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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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골든걸스' 박진영이 멤버들의 활동 방향 계획을 밝혔다.
8일 방송한 KBS 2TV 예능 '골든걸스'에는 데뷔 쇼케이스 이후 반응을 조사해온 박진영이 멤버들에게 추후 활동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박진영은 네 멤버를 한 자리에 모아 "오늘은 프로듀서로서 '골든걸스' 향후 활동에 대해 이야기하겠다. 쇼케이스 이후 골든걸스 활동 방향을 고민해봤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결론은 대한민국 넘어 세계 최고 그룹으로 달려가고 있다. 대세 골든걸스가 우리 목표다"라고 비장하게 이야기했다.
이에 민망한 웃음을 지었고 이은미는 "진영아 말 끊어 미안한데 주류를 이룬다는 대세로 안보이고 대가 세다는 뜻 같다"고 웃음을 터트렸다.
박진영은 "우리 심상치 않다. 누나들 퍼포먼스 영상이 조회수 100만을 넘고 있다. 이게 무슨 일이냐"라며 높은 인기를 강조했다.
또한 그는 "이럴 때 프로듀서로서 유지를 넘어 상승시키냐, 취약층 공략하고 팬덤을 강화한다. 그리고 세계 시장을 감히 넘보는 거다"라고 세 단계를 언급했다.
이에 인순이는 "우리 미국도 가냐"고 기대했고, 박진영은 "미국은 아직은.."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은미는 "저 솔직한 표정 마음에 든다"고 미소지었고 멤버들 또한 "갑자기 겸손해졌다", "손을 모은다"며 박진영을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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