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만취해 머리로 변기에 고꾸라져…썰린 듯 깨졌다" (지구별 로맨스)

오승현 기자 2023. 12. 8.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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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가 술에 취해 겪었던 일들을 고백했다.

이날 풍자는 "전 다른 건물 주차장에서 잔 적도 있다. 저는 분명히 대리기사님에게 목적지를 이야기하고 잤는데 잘못 듣고 다른 상가 건물에 주차하고 가셨다"고 자신의 경험을 밝혔다.

풍자는 또한 "술에 많이 취해서 고꾸라져 머리를 변기에 박았다. 세라믹 변기가 썰린 듯 깨졌다"며 "머리는 멀쩡했다. 거기 화장실 수리도 싹 해드렸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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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풍자가 술에 취해 겪었던 일들을 고백했다.

8일 방송한 채널S, ENA 예능 '지구별 로맨스'에는 여자친구의 음주로 인해 고민인 남자친구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풍자는 "전 다른 건물 주차장에서 잔 적도 있다. 저는 분명히 대리기사님에게 목적지를 이야기하고 잤는데 잘못 듣고 다른 상가 건물에 주차하고 가셨다"고 자신의 경험을 밝혔다.

이어 그는 "깼는데 도저히 안되겠어서 또 대리기사를 불러서 집에 갔다. 주차요금만 6만 원이 나왔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풍자는 또한 "술에 많이 취해서 고꾸라져 머리를 변기에 박았다. 세라믹 변기가 썰린 듯 깨졌다"며 "머리는 멀쩡했다. 거기 화장실 수리도 싹 해드렸다"고 고백했다.

이에 장예원은 "집 화장실이 아니었냐. 멋지게 사신다"며 깜짝 놀랐고 풍자는 "제가 말을 또 잘못했다"고 후회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채널S, ENA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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