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약 시장 4분기부터 매출 본격화… 수혜 큰 제약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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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감기, 독감 등 계절성 영향이 본격화하면서 4분기 관련 제약업체들의 매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제약바이오 투자업계에 따르면 겨울철 감기 환자가 급증하면서 코대원, 펠루비 등 핵심 제품을 가지고 있는 대원제약이 고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4분기부터는 감기 환자가 급증하는 시기로 코대원, 펠루비 등 고성장이 기대되는 가운데 4분기 매출액은 1334억원이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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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투자업계에 따르면 겨울철 감기 환자가 급증하면서 코대원, 펠루비 등 핵심 제품을 가지고 있는 대원제약이 고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대원제약은 3분기 매출이 전분기 대비 각각 -21.2%, -2.5% 기록했다. 4분기부터는 감기 환자가 급증하는 시기로 코대원, 펠루비 등 고성장이 기대되는 가운데 4분기 매출액은 1334억원이 전망된다.
진해거담제인 코대원과 해열진통소염제인 펠루비의 매출액은 3분기에 각각 156억원, 107억원으로 나타났다. 팬데믹 종료 이후에 감기 환자가 급증하면서 지속 성장 중이다. 지난 8월부터 콜대원 키즈펜 시럽의 생산 재개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대원제약의 경우 지난 5월 상분리(액상분리현상) 문제로 콜대원 키즈펜 시럽에 대한 판매, 제조 중단 조치가 시행된 바 있다. 당시 판매, 제조 제품에 대한 회수, 폐기로 인해 영향을 받았으나 4분기부터 정상화 되면서 영업이익은 366억원이 전망된다.
특히 제약사들은 지난해와 같은 감기약 품귀사태를 막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보건당국과 함께 논의해 코로나 때 재발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해 독감·폐렴 등 환절기 대책에 대해서도 집중하고 있다. 대원제약, 한미약품 등 감기약 생산 업체들은 최대한 공장을 가동해 생산량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수요량에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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