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 접속 12만 명 기록…넥슨, ‘더 파이널스’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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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해외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신규 팀 기반 1인칭 슈팅 (FPS) 게임 '더 파이널스'가 정식 출시 1시간 만에 PC(스팀)에서 최고 동시 접속자 수 12만명을 기록하면서 흥행 청신호가 켜졌다.
앞서 더 파이널스는 지난 10월 크로스플레이 오픈 베타 테스트에서 누적 이용자 750만 명, 스팀 최고 동시 접속자 약 27만 명, 위시리스트 1위를 기록하며 차세대 슈팅 게임으로 기대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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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흥행 청신호…유저 기대감↑
넥슨의 해외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신규 팀 기반 1인칭 슈팅 (FPS) 게임 ‘더 파이널스’가 정식 출시 1시간 만에 PC(스팀)에서 최고 동시 접속자 수 12만명을 기록하면서 흥행 청신호가 켜졌다.
더 파이널스는 역동성과 전략성을 지향하는 1인칭 팀 대전 슈팅게임이다. 게이머는 자유로운 폭파 매커니즘을 통해 한계 없는 슈팅 액션을 경험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진행된 게임 시상식 ‘더 게임 어워드(TGA)’에서 발표 더 파이널스는 오후 4시 경 스팀에서 최고 동시 접속자 12만 명을 넘어서면서 최다 플레이 게임 4위를 기록했다.
앞서 더 파이널스는 지난 10월 크로스플레이 오픈 베타 테스트에서 누적 이용자 750만 명, 스팀 최고 동시 접속자 약 27만 명, 위시리스트 1위를 기록하며 차세대 슈팅 게임으로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이 게임은 PC(스팀), 엑스박스(Xbox) 시리즈 XlS, 플레이스테이션(PlayStation) 5에서의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한다. 24명이 여덟 팀으로 나뉘어 ‘금고’를 확보하고 지키는 ‘토너먼트’, 9명이 부담 없이 플레이하는 ‘퀵 캐쉬’, 48명이 경쟁하는 ‘랭크 토너먼트’, 네 팀이 가장 많이 ‘코인’을 모아야 하는 ‘뱅크 잇’ 모드 등 다양하게 제공한다.
더 파이널스는 시즌제로 운영되며 정식 출시와 동시에 시즌 1이 시작된다. 이번 시즌에서는 ‘라스베이거스’를 배경으로 한 신규 맵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용자 취향에 따라 캐릭터를 꾸미는 의상 시스템도 제공해 팬더, 발레리나 등 독특한 콘셉트의 스킨도 장착할 수 있다.
구스타브 엠바크 스튜디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더 파이널스는 배틀로얄, 전술 FPS 등 기존 게임과는 다른 완전히 새로운 슈팅 장르”라면서 “많은 이용자분께서 더 파이널스를 경험하시기를 바라며, 개발진은 이용자분들에게 더욱 즐거운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김지윤 기자 merr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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