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에서 망한 유망주, 사우디에서 대박… 벤제마 뛰어넘는 은쿠두 맹활약으로 스타군단 잡아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때 토트넘홋스퍼의 실패한 유망주였던 조르주케빈 은쿠두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의 발롱도르 수상자 사이에서 당당하게 득점왕 경쟁을 벌이고 있다.
8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압하의 프린스 술탄 빈 압둘아지즈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2023-2024 사우디 프로리그 16라운드를 치른 다마크가 알이티하드에 3-1로 승리했다.
베식타스에서 4시즌 동안 리그 득점이 총 19골에 불과할 정도로 그리 인상적인 선수는 아니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한때 토트넘홋스퍼의 실패한 유망주였던 조르주케빈 은쿠두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의 발롱도르 수상자 사이에서 당당하게 득점왕 경쟁을 벌이고 있다.
8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압하의 프린스 술탄 빈 압둘아지즈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2023-2024 사우디 프로리그 16라운드를 치른 다마크가 알이티하드에 3-1로 승리했다.
경기 후 두 팀의 승점차가 확 줄어들었다. 최근 리그 3연승을 달린 다마크는 승점 24점에 도달하며 6위까지 올라왔다. 반면 알이티하드는 최근 누누 산투 감독을 내보내고 마르셀로 가야르도 감독을 앉혔음에도 불구하고 이후 1승 1무 1패에 그치며 4위로 떨어졌다. 알이티하드의 승점은 28점이다.
다마크의 승리를 이끈 은쿠두는 전반 12분 일찌감치 선제골을 넣었고, 전반 추가시간 동점골을 내주자마자 곧바로 결승골까지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2골을 몰아친 은쿠두는 득점 순위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1위는 알나스르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15골)다. 알힐랄에서 네이마르 부상 후 공격을 책임지고 있는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와 은쿠두가 13골로 공동 2위다. 그 뒤에 카림 벤제마가 득점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하고 있는데, 9골로 격차가 크다.
은쿠두는 손흥민의 후배로 토트넘에 영입됐던 적 있는 선수다. 2016년 당시에는 손흥민의 팀 내 입지도 굳건하지 않았기 때문에 프랑스 청소년 대표인데다 프랑스 리그앙에서 이미 주전으로 뛰고 있던 21세 유망주는 꽤 위협적인 영입처럼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은쿠두는 토트넘에서 자리 잡지 못하고 두 번째 시즌부터 번리, AS모나코로 임대 다니다 2019년 튀르키예의 베식타스로 이적했다. 베식타스에서 4시즌 동안 리그 득점이 총 19골에 불과할 정도로 그리 인상적인 선수는 아니었다.
이번 시즌 다마크로 이적한 은쿠두는 전에 보여주지 못했던 폭발적인 득점력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 다마크는 사우디에서 돈을 가장 많이 쓰는 4대 팀들과 예산 차이가 크다. 외국인 선수로 중국 우한싼전에서 뛰던 니콜라에 스탄치우, 포르투갈 레지아바르샤바에서 뛰던 도마고이 안톨리 등 그리 유명하지 않은 선수들만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은쿠두가 기대 이상의 득점력을 보여주면서 이번 시즌 선전 중이다.
반면 알이티하드는 영입 당시 세계 최고 공격수였던 벤제마가 기대만큼의 파괴력은 아니다. 다마크 원정 경기는 벤제마가 빠졌지만 미드필더 은골로 캉테와 파비뉴, 센터백 루이스 펠리페 등의 스타들과 원래 사우디 프로 리그 최고 공격수였던 압데라자크 함달라 등이 뛰었지만 패배를 면치 못했다. 리그 부진에도 불구하고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를 잘 통과한 것이 다행이었다.
현재 프로리그 선두는 네이마르가 다쳤음에도 불구하고 나머지 선수들이 여전히 화려한 알힐랄이다. 네이마르의 자리는 자국 대표 공격수 살렘 알도사리가 잘 메워주고 있다. 그 뒤를 호날두 소속팀 알나스르, 리야드 마레즈의 소속팀 알아흘리 등이 잇는다. 1위와 2위의 승점차가 7점으로 벌어져 있는 상태다.
사진= 다마크 X(구 트위터) 캡처(다마크 측의 알이티하드전 홍보 포스터)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음주운전 적발' 조나탄, SNS 사과문 게시 "나쁜 선택을 했다, 정말 죄송하다" - 풋볼리스트(FOOTBALLI
- '아모르 파티' 춤을 추는 듯 김건희의 포즈 [순간포착]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대표팀 출신 공격수, 전처 조카와 \'임신 골인\'...혼돈의 족보
- [포토] '아시아 최고 여배우 판빙빙도 놀랄 미모' 현대건설 이다현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색계 여배우' 탕웨이도 놀랄 한국의 골 때리는 그녀들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이강인도 김민재처럼…연속 선발 출격 예상 '부상자가 많아서'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끝까지 분전한 수원 김주찬, 10~12월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수상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EPL.1st] 패배 후 선수 비판하기 시작한 포스테코글루, 지금이 진짜 위기다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EPL 더보기] "이해가 안 되네" 집 떠나면 고생하는 뉴캐슬, 홈 성적 1위인데 원정 성적은 처참 - 풋
- K리그-HD현대오일뱅크 ‘K리그 드림어시스트’ 4기 수료식 성료 - 풋볼리스트(FOOTBAL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