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연중무휴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보도자료 원문 2023. 12. 8. 14: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해 전국적인 관심을 받은 '연중무휴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이 올해의 광주시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7일 시청에서 제3차 광주광역시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해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0명(우수사례 10개)을 선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해 전국적인 관심을 받은 '연중무휴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이 올해의 광주시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7일 시청에서 제3차 광주광역시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해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0명(우수사례 10개)을 선정했다.

위원회는 시민 공감도가 높고 창의성·전문성이 돋보이는 적극행정 사례를 선정하기 위해 부서 추천과 시민 추천으로 후보사례를 선발하고, 철저한 실적검증과 실무심사를 거쳐 우대등급을 결정했다.

최우수 사례는 '전국 최초 연중무휴 24시까지 진료하는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최준호 감염병관리과 주무관)이 선정됐다.

'전국 최초 연중무휴 24시까지 진료하는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은 시민이 안심하는 의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공적자가 전문성을 발휘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성과와 높은 시민 체감도를 인정받았다. 최우수 사례는 내년 행정안전부 주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제출해 타시도 우수사례와 겨루게 된다.

우수 사례는 ▲'10년 숙원' 산수동 문화광장 교통신호체계설치 해결(윤동현 교통정책과 사무관) ▲인공지능(AI) 등 차세대 보안기술 활용 사이버위협 대응 업무효율성 높여(임동우 데이터정보화담당관 주무관) 등 2명이 선정됐다.

또 담당업무와 상관없이 공적자 개인의 창의적 아이디어로 시작해 지자체 최초로 글로벌 커피브랜드 '스타벅스'와 협업, 광주의 문화·관광 랜드마크를 담은 에코백을 제작한 사례(서민영 건축경관과 주무관),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한 자립준비청년 지원체계 강화(송혜영 여성가족과 주무관), 구도심 주택가 전기자동차 충전사각지대 해소(정회진 기후대기정책과 주무관) 등 3명이 장려 등급에 선정됐다.

이 밖에 실시간 인파관리 서비스(김주현 데이터정보화담당관 주무관), 자율주행차 계룡대 실증(원동진 미래차산업과 주무관), 파크·그라운드 골프장 농약 조사(박지영 보건환경연구원 주무관), 클라우드 혁신(장경화 데이터정보화담당관 주무관) 등 4명이 노력 등급을 받았다.

광주시는 적극행정을 하면 확실히 보상받는다는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5월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성과급 최고등급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안건을 심의의결해 적극행정 보상체계를 확립했다.

이에 따라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적자인 우수공무원에게는 본인의 희망을 고려해 특별승급, 실적가산가점, 포상휴가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배일권 기획조정실장은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적극행정으로 성과를 창출한 우수 직원에게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해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겠다"며 "시민이 일상에서 적극행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선순환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광주광역시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