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룩스, 주당 14주 무상증자 결정…52주 신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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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룩스가 보통주 1주당 14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하면서 주가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 55분 기준 소룩스는 전 거래일 보다 6천 원, 20.00% 오른 3만 6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장 마감 후 소룩스는 한 주당 14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한 주당 액면가는 1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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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 배정 기준일 12월 27일…상장일은 1월 26일
[한국경제TV 최민정 기자]
소룩스가 보통주 1주당 14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하면서 주가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 55분 기준 소룩스는 전 거래일 보다 6천 원, 20.00% 오른 3만 6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전날 장 마감 후 소룩스는 한 주당 14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총 발행주식은 기존 976만6,050주에서 1억4,649만750주로 늘어난다.
한 주당 액면가는 100원이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이달 27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24년 1월 26일이다.
통상 무상증자는 신주를 발행해 주주들에게 무상으로 지급하는 주주환원 방식이다. 이에 기존 주주들은 보유 주식 수가 늘고, 주가가 저렴해진 착시 현상을 발생해 주가가 오르는 경향이 있다.
최민정기자 choi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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