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T, 韓 출산율 14C 흑사병 때와 비유 韓 집값, 구조적 장기침체(SSH)에 빠지나?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김채은 PD 입력 2023. 12. 8. 08:20 수정 2023. 12. 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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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채은 PD]
며칠 전, 뉴욕 타임스지가 한국의 낮은 출산율을 14세기 흑사병 때와 비유한 것을 이미 알고 있으실 것으로 생각하는데요. 너무 충격적이어서 이 시간을 통해 진단해 드리지 않았습니다만 이와 더불어 최근에 강남 아파트 가격이 하락하는 것을 계기로 부동산 비관론자들이 “한국의 부동산은 더이상 기대할 곳이 없다”고 언급해 많은 궁금증이 생길 것 같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이 문제를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이제 11월 고용지표 발표가 얼추 마무리되고 다음 주에 발표될 11월 인플레 지표로 관심이 옮겨지고 있죠?

- 美 11월 고용지표, 실업률 제외 발표 마무리

- 종전과 다른 고용 상황

① 채용공고 감소 ② 신규 일자리 감소

③ 퇴직신청자 감소 ④ 임상승률 둔화

- 실업률 3.9 예상…타이트한 노동시장 둔화

- 월가, 다음 주 발표될 ‘11월 인플레 지표’ 기대

- 인플레 피크론 확인…10월 3.2보다 낮아져

- 3.0 하회시 평가 “인플레 잡혔다”

- 페이크 논쟁 종료…12월 FOMC 피벗?

Q. 중국과 홍콩 관려해 연일 좋지 않은 소식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어제는 이탈리아가 일대일로 계획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히지 않았습니까?

- 美 무디스, 중국과 홍콩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

- 중국, 위험수위 넘은 부채와 부동산 위기 지속

- 홍콩, 중국에 예속됐다는 시각에서 하향 조정

- 美 무디스, 중국과 홍콩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

- 美 연방정부연금(TSP), 중국과 홍콩 ‘동시 제외’

- 간첩법·외국기업 블랙리스트 등 反시장 요인

- 충격적인 부분, 홍콩을 중국과 적대국으로 판단

- 이탈리아, 공식 탈퇴…일대일로 계획에 ‘치명타’

Q. 오랜만에 부동산 얘기를 해보지요. 최근 들어 세계 주거용 부동산 시장의 최후 버팀목 역할을 했던 강남 아파트 가격이 둔화돼 많은 얘기들이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 1년 전, 강남 아파트 등 장기 침체론 확산

- 하지만 올해 3월 이후, 급락했던 지역 중심 반등

- 월세에서 전세로 이동…시장 내부 변화

- 尹 정부, 종부세 등 각종 부동산 세제 ‘정상화’

- 국토부 장관, 소신있는 집값 안정 방안 돋보여

- 강남을 중심으로 수도권 아파트 가격 회복세

- 최근에 다시 하락 조짐, 1년 전 비관론 고개

Q. 최근에 강남 아파트 가격이 하락세를 두고 비관론에 동감하는 사람이 많은 이유는 뉴욕 타임즈에서 한국 저출산에 대한 충격적인 경고도 영향이 있겠죠?

- 최근 들어 韓 저출산에 대한 경고 ‘연일 등장’

- NYT 칼럼, 韓 출산율 14세기 흑사병 때에 비유

- 지난해 출산률 0.78명…OECD 회원국 중 최저수준

- 1960년 이후 감소율 86.4…세계에서 1위

- 인구 고령화 속도, 세계에서 가장 빠른 것 평가

- 인구절벽, 中 등 주요국에서 경제현안으로 대두

- 출산장려운동, 일본·러시아 등 주요국에서 펼쳐

- 美, 시겔의 ‘global solution’으로 대처…큰 성과

Q. 최근 강남지역을 중심으로 등장하는 비관론의 실체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세계 주거용 부동산 가격 움직임을 알아볼 필요가 있는데요. 차별화가 심하지 않습니까?

- 美 주거용 부동산 시장, ‘동고서저’ 현상 심화

- 서부지역, 샌프란시스코 등 평균 10대 급락

- 동부지역, 마이애미 등 평균 10대 상승…대조적

- 유럽과 일본 주거용 부동산, 도시별 차별화 심화

- 유럽 집값 상승 주도했던 영국 런던, 급락세 지속

- 파리·베네룩스 3국·프랑크푸르트 등은 상승세

- 오랜만에 땅값 상승하는 일본, 집값 차별화 심화

- 상업용 부동산 가격 하락 지속…韓 금융사 ‘타격’

Q. 왜 이렇게 주요국가 부동산 시장에서 차별화 현상이 나타나는 것입니까? 특별한 요인이라도 있습니까?

- 디지털 급진전, 기업이동과 근무환경 변화

- 코로나 이후, 기업들 ‘저비용 도시’로 급속 이동

- 근로자의 근무환경, 이제는 재택근무 보편화

- 고금리·고임금·고환율로 각종 비용 급등

- 경영, 포지티브에서 네거티브 방식으로 전환

- negative management, 비용절감 ‘최우선’

- 이상기후에 따른 자연재해…주거 환경 급변화

Q. 실질적인 엔데믹의 원년이 될 2024년을 앞두고 이제는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는 등 부동산 시장의 여건도 달라지고 있지 않습니까?

- 세계 부동산 양대 요인, 물가와 금리 인상 변화

- 주요국 인플레, 통제범위 내로 속속 들어와

- 금리 인상, 내년부터는 금리 인하 국면으로 전환

- 부동산 시장, 용도별로 ‘fragmentation’ 심화

- 기업이동과 근무환경, 코로나 직전으로 복귀 어려워

- 디지털 급진전…‘fragmentation’ 더 심해질 듯

- 상업용 부동산, 과연 도시 죽음의 고리(UDL)되나?

- 주거용 부동산, 도시별 지역별로 ‘decoupling’

Q. 결론을 맺어보지요. 최근 강남 아파트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는 것을 두고 “한국에서 더 이상 부동산 경기는 없다”는 극단적인 비관론, 얼마나 믿어야 합니까?

- 韓 집값 예측, ‘저출산-고령화’ 근거로 비관론

- 2015년 해리 덴트 “인구절벽으로 부동산 가격 침체”

- 2016년 5대 은행장 “2017년에 집값 15 급락할 것”

- 예상 모두 빗나가, 인구통계학적 기법에 너무 의존

- 韓 집값 예측, ‘저출산-고령화’ 근거로 비관론

- 버냉키 독트린, 금융이 실물을 주도하는 시대

- 최근 ‘SSH(Secular Stagnation Hypothesis)’?

- factor analysis, 통화정책이 집값 결정 주요인

- 내년 총선과 금리인하, 상황 달라질 확률 높아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김채은 PD c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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