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KBS 2023. 12. 7.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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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엔 소방청 상황실 연결합니다.

조유진 소방위님, 투숙객이 묵고 있는 숙박 시설에서 한밤중에 불이 났는데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까?

[답변]

네, 불이 난 곳에 숙박객이 백 명이나 있었는데, 다행히 소방시설이 잘 작동해 모두 무사했습니다.

자정이 넘은 시각, 전북 고창에 있는 숙박 시설에서 불이 났습니다.

농장에서 운영하는 곳인데, 불은 1시간이나 계속됐습니다.

1층 창고에서 충전 중이던 전동 카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이는데, 당시 마흔한 개 객실에 투숙객 백 명이 묵고 있었습니다.

큰 피해가 날 수 있었지만 다행히 스프링클러가 제대로 작동해 불이 객실로 번지진 않았습니다.

맹렬한 불길이 차를 집어삼켰습니다.

새벽 2시쯤, 서울 올림픽대로 영동대교 남단 상황인데요.

4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불이 났습니다.

음주운전 여부 등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대낮에 아파트에서 난 불로 한 명이 숨졌습니다.

낮 12시 반쯤, 경남 김해의 한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났는데요, 20분 만에 집 절반이 불탔습니다.

50대 거주자가 온몸에 화상을 입고 구조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정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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