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문화테크노학과, ‘2023 경남 콘텐츠 페어’ 입상
국립창원대학교 문화테크노학과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다양한 색의 콘텐츠에 빠지다!’(DIVE INTO CONTENTS PALETTE)를 주제로 진행된 ‘2023 경남 콘텐츠 페어’에 참가해 다양한 콘텐츠를 전시하고, 재학생이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경남 콘텐츠 페어’는 도내 제조업 중심에서 미래 신성장 동력인 문화 콘텐츠 산업으로 전환과 전략적 지원을 위해 지난 7월 발표한 ‘경남 문화 콘텐츠 활성화 추진계획’에 따라 올해부터 도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체험형 문화 콘텐츠 행사로 콘텐츠 전문가, 기업, 대학생, 중고등학생 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국립창원대 문화테크노학과는 경남도내 대학의 대표적인 문화 콘텐츠 관련 학과로서 참여해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실감콘텐츠(가상현실, 증강현실, 게임), 캐릭터, 문화상품을 전시함으로써, 참여 기업 관계자들과 도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문화테크노학과 송세영 학생은 대학생 포트폴리오 경진대회에 참가해 개인 포트폴리오 및 성장 과정을 발표해 우수상을 받았다.
국립창원대 문화테크노학과 남상훈 학과장은 “행사 참여를 통해 문화테크노학과는 경남지역의 실감 콘텐츠 기업에 학과를 소개하고, 학생들은 도내 콘텐츠 기업을 탐방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또한 도내 콘텐츠 기업들과 협력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였고, 앞으로도 이와 같은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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