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차의과학대와 미용의료 연계교육 협약 체결
경복대학교 의료미용학과는 지난 12월 1일 남양주캠퍼스 선덕관 창조인홀에서 차의과학대학교 보건산업대학원 메디컬뷰티산업전공과 대학 간 연계교육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복대에서 정연선 의료미용학과장, 송다해 교수, 류정아 교수, 이미숙 교수, 이정은 교수와 학생 대표로 김혜빈, 조지아나, 김유빈, 이다빈 학생이, 차의과학대에서는 보건산업대학원 메디컬뷰티산업전공 황혜주 주임교수, 서현숙 교수가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의료미용학과의 전공심화과정과 교육연계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학생 선발 및 장학 ▲대학원 프로그램 소개 ▲공동학술 연구 및 정보 교류 ▲공동 프로그램 운영 ▲ 교육관련 자문 활성화를 위해 상호 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정연선 경복대 의료미용학과장은 “경복대와 차의과학대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의료미용 분야의 미래 인재들에게 탁월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진로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갈 것”이며 “대학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혜주 차의과학대 주임교수는 “의료미용학과 전공심화 졸업생들이 보건대학원의 메디컬뷰티산업전공에 진학하여 의료 분야의 전문적 지식과 동시에 뷰티산업의 트렌드와 기술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의료미용전문가 양성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복대 의료미용학과는 수도권 최초로 의료와 미용이라는 두가지 분야를 융합하여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으로 4년제 대학과 동일한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는 학과다. 따라서 전공심화 과정(1년)을 졸업한 후 대학원 진학이 가능하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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