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또 총기 사고 "용의자 포함 4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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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네바다대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지금까지 3명이 사망하고 4명이 다쳤다.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라스베이거스 경찰은 이날 오후 3시40분쯤 X(옛 트위터)를 통해 "현장 보고에 따르면 최소 3명이 죽었고, 4명이 부상 당했다. 이중 1명은 중태에 빠져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며 "총기사건의 용의자도 경찰관의 총격에 의해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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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네바다대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지금까지 3명이 사망하고 4명이 다쳤다.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라스베이거스 경찰은 이날 오후 3시40분쯤 X(옛 트위터)를 통해 “현장 보고에 따르면 최소 3명이 죽었고, 4명이 부상 당했다. 이중 1명은 중태에 빠져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며 “총기사건의 용의자도 경찰관의 총격에 의해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살된 용의자는 조지아 대학과 캐롤라이나대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67세 교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네바다대에서 근무한 사실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경찰은 용의자 가족의 동의가 있을 때까지 그의 정확한 신원을 밝히지 않을 것이라 전했다.
앞서 경찰은 낮 12시쯤 네바다대 캠퍼스 빔(BEAM)홀 근처에 총기 난사범이 나타났다며 주변 시민들에게 대피할 것을 경고했다. 이어 30분 뒤 “용의자의 위치를 파악했으며 그는 사망했다”고 전했다.
네바다대는 2017년 라스베이거스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루트 91 하베스트 뮤직 페스티벌’ 현장에서 약 3km 떨어진 곳에 있다. CNN은 “올해 학교에서만 80건의 총기 사고가 발생했다”며 “라스베이거스의 비극을 떠올리고 있는 이들은 네바다주 총기 규제에 다시 한번 목소리를 높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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