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헥토파이낸셜, 해외송금과 STO 사업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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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헥토파이낸셜에 대해 해외 PG(전자지급결제대행) 송금 서비스와 STO(토큰증권) 가상결제 사업에 대해 주목해야 된다고 7일 분석했다.
KB증권은 헥토파이낸셜이 내년 다양한 신규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이어 "현재 헥토파이낸셜은 전자금융업체로는 유일하게 종합 외환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다"며 "현재 국내 사업을 전개하는 해외 직구 이커머스, 글로벌 SNS 기업 등 대형 고객사 결제 솔루션 제공사로 선정돼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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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헥토파이낸셜에 대해 해외 PG(전자지급결제대행) 송금 서비스와 STO(토큰증권) 가상결제 사업에 대해 주목해야 된다고 7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헥토파이낸셜은 2000년 10월 설립, 2019년 7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주요 사업으로 간편현금결제, PG, 가상계좌, 펌뱅킹 등이 있다. 최근 글로벌 고객사에 결제 솔루션 제공사로 잇달아 선정되면서 해외PG송금서비스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KB증권은 헥토파이낸셜이 내년 다양한 신규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김현겸 KB증권 연구원은 "해외 B2B 결제 서비스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며 "최근 중국향 글로벌 전자상거래 업체들의 국내 공략이 가속화되면서 관련 결제 플랫폼 및 물류 협력 기업들도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헥토파이낸셜은 전자금융업체로는 유일하게 종합 외환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다"며 "현재 국내 사업을 전개하는 해외 직구 이커머스, 글로벌 SNS 기업 등 대형 고객사 결제 솔루션 제공사로 선정돼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STO 사업도 주목해야 된다고 강조한다. 그는 "STO에 필요한 결제·실명가상계좌, 데이터 API 상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최근 제1호 투자계약증권을 노리고 연내 투자계약증권 발행을 추진하는 열매컴퍼니와 가상계좌 계약을 맺었는데 이를 레퍼런스로 STO를 추진하는 기업들과 추가 계약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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