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랬제, 나도 이런 우박은 처음이데이" 부산 밤새 화들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일 밤 부산 일부 지역에서 천둥·번개를 동반한 커다란 우박이 쏟아졌다.
부산지방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를 전후로 약 5분간 해운대구, 남구, 사상구 등에 직경 0.5㎝ 이상 크기의 우박이 쏟아졌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50분 기준 별다른 우박 관련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우박이 지나간 부산 거리 풍경 사진이 다수 게재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천둥번개 동반…기압 불안정 때문
6일 밤 부산 일부 지역에서 천둥·번개를 동반한 커다란 우박이 쏟아졌다.
부산지방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를 전후로 약 5분간 해운대구, 남구, 사상구 등에 직경 0.5㎝ 이상 크기의 우박이 쏟아졌다.
갑작스러운 '우박 폭우'는 불안정한 대기 상태 때문에 벌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압골이 통과하면서 상층, 하층의 온도 차이가 컸고 대기가 불안정해졌다"라며 "우박은 구름을 지나면 녹아 비로 내리는데 이번에는 언 상태 그대로 떨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누리꾼이 자신의 손과 비교한 우박 크기 [이미지출처=인터넷 커뮤니티 캡처]](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12/07/akn/20231207083428043spgw.jpg)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50분 기준 별다른 우박 관련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우박이 지나간 부산 거리 풍경 사진이 다수 게재됐다. 시민들의 경험담도 이어졌다. "우박 크기가 말도 안 된다. 큰일 날 뻔했다", "천둥·번개도 같이 치더라", "창문에 누가 돌 던지는 소리가 났다", "부산 살면서 우박이 내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등 반응이 이어졌다.
![6일 오후 부산에 내린 우박 [이미지출처=인터넷 커뮤니티 캡처]](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12/07/akn/20231207083429258qgce.jpg)
해운대 센텀시티에는 우박과 함께 장대비가 내렸으며, 연제구 일부 도로는 마치 눈이 쌓인 것처럼 하얗게 변하기도 했다.
기상청은 이날 자정까지 부산 지역에 1㎜의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또 7일 오전에는 밤새 내린 우박이 얼어 빙판길이 예상되므로 차량 운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임주형 기자 skepped@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그냥 집에서 잘래요"… Z세대, 성관계보다 '이것' 중시한다 - 아시아경제
- '스포츠 브라 노출' 네덜란드 빙속 스타 경기복, 경매가 1000만원 넘길 듯 - 아시아경제
- 훔친 디올백 안고 "가난한 진짜는 싫어"…'인간 짝퉁'의 기괴한 사기극[슬레이트] - 아시아경제
- "일반인도 163일 튀고, 아이돌도 102일 튀고"…사회복무요원이 장난인가요 - 아시아경제
- "한국꺼 다 털자" 이제 영국인들이 알아서 지갑 연다…아마존서 뷰티템 싹쓸이 중[주末머니] - 아
- "우린 미군 없으면 짐도 못 싸네?"…650조 쏟아붓는 유럽의 역대급 홀로서기[글로벌포커스] - 아시
- "유쾌해" 도로서 마주치면 '깔깔' 인증샷 찍던 그것…아재개그에 MZ지갑 열리네 - 아시아경제
- 수갑 풀고 도망쳤던 자매 성폭행범 '그놈' 춘천 간다…소름 돋는 근황 - 아시아경제
- 5만원짜리가 다이소에선 2000원…"제발 팔아달라" 요청에 출시했더니 '대박' [지금 사는 방식] - 아
- "계약서에 써 있잖아" 말에 또 속았다…한 달 다닌 헬스장 환불 방법 있다는데[돈의 오해] - 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