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국문화원, 개원 44주년 기념 감사 송년 콘서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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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국문화원은 5일 저녁(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더 타임스 센터에서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 콘서트(THANK YOU NOTES: KCCNY Holiday Concert)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김천수 뉴욕한국문화원장은 "지난 44년간 협력하고 응원해주신 여러 기관들과 관계자들을 포함해 참석해주신 모든 관객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따듯한 연말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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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국문화원은 5일 저녁(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더 타임스 센터에서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 콘서트(THANK YOU NOTES: KCCNY Holiday Concert)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콘서트는 문화원 개원 44주년을 맞아 현지 협력 기관 관계자 등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섬세한 감성이 돋보이는 연주로 '피아노의 시인'이라 불리는 한인 피아니스트 윤홍천이 무대 위에 올라 슈만-리스트 '헌정' 등의 솔로 연주를 선보였다. 뉴욕 필하모닉 스트링 콰르텟과 윤홍천이 함께하는 '드보르자크 피아노 5중주 2번', 강순미 작곡가의 '피아노 5중주를 위한 아리랑 판타지'도 연주됐다.
김천수 뉴욕한국문화원장은 “지난 44년간 협력하고 응원해주신 여러 기관들과 관계자들을 포함해 참석해주신 모든 관객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따듯한 연말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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