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개구이 먹으러 갔는데…" 을왕리 식당 15곳 알고보니 불법
임성빈 2023. 12. 6. 13:16
을왕리해수욕장에서 식품 영업 신고 없이 조개구이 등을 팔아온 점포 15곳을 인천시가 적발했다.
6일 인천시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인천관광경찰대, 중구청과 함께 인천 중구 용유지역의 을왕리해수욕장 주변에서 불법 영업한 업소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 을왕리해수욕장 주변 점포 20곳을 대상으로 단속한 결과, 적발된 15곳은 구청에 영업 신고를 하지 않고 조개구이·칼국수·생선회·커피·음료 등을 판매했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식품접객업 영업을 하려는 사람은 기준에 맞는 시설을 갖춰 식품 영업 신고를 해야 하며, 이를 위반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매길 수 있다.
인천시 특사경은 적발한 업체에 대해 불법 행위 등을 조사한 뒤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전태진 인천시 특별사법경찰과장은 “주요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상습·고질적인 무신고 식품접객업소 등의 불법 행위를 지속해서 단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성빈 기자 im.soungbin@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여중생 임신시킨 42세 기획사 대표 무죄? 조희대 “법리대로 한것” | 중앙일보
- 김일성과 충격의 아침 밥상…청년 김형석 “아, 이게 공산당” | 중앙일보
- 바지 지퍼 열고 "언제든 오라"…식당 여주인 울린 성추행남 | 중앙일보
- "안 살 거면서 처 묻긴"...'꽃게 바꿔치기' 어시장, 이번엔 막말 논란 | 중앙일보
- “당신들은 무조건 헤어진다” 이혼할 부부 96% 맞힌 교수 | 중앙일보
- 여중생 제자들 성폭행한 교사…중국은 사형선고 직후 처형했다 | 중앙일보
- 80대에 40대 뇌 가진 사람들…간단한 습관 네 가지의 기적 | 중앙일보
- 양현석 웃었다…블랙핑크 전원 재계약 소식에 YG 주가 급등 | 중앙일보
- 유동규 탄 차, 대형트럭이 들이받아…"180도 회전후 분리대 충돌" | 중앙일보
- 강종현 "안성현, 코인 투자금 명목 3억 가로채"…경찰 고소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