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2차전지주 개장 첫 날 230% 폭등

김동하 2023. 12. 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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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거래를 시작한 케이엔에스가 장 초반 230% 넘게 폭등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케이엔에스는 공모가(2만 3천 원) 보다 5만 4,800원 오른 7만 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케이엔에스는 2차전지 원통형 배터리 전류차단장치(CID) 자동화 장비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현재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의 1차 협력사에 전류차단장치 제조 장비를 납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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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엔에스, 코스닥시장 상장
공모가 2만3천원…최고가 8만5천원

[한국경제TV 김동하 기자]

코스닥 거래를 시작한 케이엔에스가 장 초반 230% 넘게 폭등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케이엔에스는 공모가(2만 3천 원) 보다 5만 4,800원 오른 7만 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38.26% 상승률이다.

최근 들어 에코프로머티, 에이에스텍, 에이텀과 같은 신규 상장주들이 상장 당일 높은 주가 상승을 보인데 이어 케이엔에스 역시 오늘 230% 넘게 주가가 상승하며 올해 상반기 부진했던 IPO 시장과 달리 하반기 IPO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는 분석이다.

케이엔에스는 2차전지 원통형 배터리 전류차단장치(CID) 자동화 장비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현재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의 1차 협력사에 전류차단장치 제조 장비를 납품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50억 원과 61억 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률이 20%에 육박했는데 내년에는 매출액이 500억 원에 육박할거란 예상이 나온다.

한편, 케이엔스는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 흥행하며 공모가가 희망 범위(1만 9천 원~2만 2천 원)를 벗어난 2만3천 원으로 결정됐다.
김동하기자 hd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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