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샤롯데 봉사단', 소아암 어린이들과 합창 공연

올해 5회째 '드림스테이지'
9일 오후 4시 어드벤처 가든스테이지서 선봬

롯데월드는 오는 9일 오후 4시 롯데월드 어드벤처 가든스테이지에서 소아암 어린이들과 롯데월드 임직원들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이 합창 공연 '드림스테이지’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사진제공=롯데월드

이번 공연에서 소아암 어린이들과 롯데월드 샤롯데 봉사단은 '우리 함께 손 잡을까요' '눈꽃길'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등 총 3곡의 합창을 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드림스테이지는 소아암 어린이들과 샤롯데 봉사단이 함께 음원을 발매하고 무대에 올라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롯데월드는 이를 통해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총 4차례 디지털 음원을 발매하고, 매년 발매 음원을 활용해 합창 공연을 했다.

드림스테이지 신곡 '우리 함께 손 잡을까요'는 아이들과 맞잡은 손으로 서로를 따뜻하게 응원하고 용기를 북돋우는 희망찬 노래다. 이 곡은 멜론, 지니, 벅스, 플로, 바이브, 카카오뮤직 등의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음원 다운로드와 스트리밍 수익금은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비로 기부된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