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 "♥목사와 결혼, 다들 못 산다고…큰 부자 아니지만 행복" (놀던언니)[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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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이 목사 남편과 결혼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지혜는 "섹시한 목소리는 언니가 최고인 것 같다"라며 "섹시한 이미지인데 언니가 목사님이랑 결혼했다고 해서 놀랐다. 그때 섹시 계보를 잇는 게 김지현, 김현정, 엄정화 쭉 있지 않냐. 김현정도 거기에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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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김현정이 목사 남편과 결혼 만족감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E채널, 채널S '놀던언니'에는 스페이스A 멤버 김현정, 미나, 홍영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스페이스A의 데뷔곡 문제가 나왔다. 미나는 "클럽에 매일 나왔다"라며 떠올랐다. 김현정은 '입술'이라고 밝히며 "이 노래가 심의에 걸렸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렇게 야한 것도 아니다"라고 회상했다.
이지혜는 "섹시한 목소리는 언니가 최고인 것 같다"라며 "섹시한 이미지인데 언니가 목사님이랑 결혼했다고 해서 놀랐다. 그때 섹시 계보를 잇는 게 김지현, 김현정, 엄정화 쭉 있지 않냐. 김현정도 거기에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김현정은 "서른 초반이었는데 누구한테 돈을 빌려줬는데 떼였다. 그 얘기를 아무한테도 못 하고 우연히 교회에 가게 됐는데 거기서 우리 신랑을 만났다"라며 남편과 만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김현정은 "내 친구들이 다 '너 목사님이랑 못 산다' 그랬다. 내가 술을 진짜 잘 마신다. 루루랑 둘이 마시면 소주로 8병씩 마셨다. 우리 신랑이 매일 하는 말이 '나랑 결혼 안 했으면 객사했을지도 모른다' 그럴 정도"라며 술을 좋아했던 과거를 밝혔다.
김현정은 "지금 너무 좋다. 지금 술도 안 마시고 큰 부자도 아니지만 신랑이랑 사랑 하나로만 결혼했다"라며 남편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표현했다.
스페이스A로 각종 활동을 휩쓸었던 김현정은 이날도 행사 스케줄로 뒤풀이 중 먼저 자리를 떠났다.
이에 앞서 김현정은 "우리는 진짜 급하게 지방에 내려가고 있었다. 매니저도 진짜 피곤하다. 매니저가 졸다가 사고가 났다. 그래서 '괜찮아?' 그러면서 다 내린 거다. 갑자기 택시를 부르더니 택시를 타고 행사장에 직행했다. 그거 어기면 몇 배로 위약금을 줘야 됐다"라고 과거 행사 일화를 밝혔다.
사진=E채널, 채널S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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