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결백' 지드래곤, 컴백 시그널…YG 지우고 새 소속사 계약설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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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마약 혐의로 조사를 받은 빅뱅 지드래곤의 새 소속사와 전속계약설이 제기됐다.
5일 지드래곤이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전속계약이 임박했다고 보도됐다.
한 업계 관계자는 머니투데이에 "지드래곤이 갤럭시와 전속계약 세부내용에 관한 합의를 마친 것으로 안다"며 "조만간 공식 발표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6월 지드래곤은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며, 18년 동행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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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최근 마약 혐의로 조사를 받은 빅뱅 지드래곤의 새 소속사와 전속계약설이 제기됐다.
5일 지드래곤이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전속계약이 임박했다고 보도됐다. 한 업계 관계자는 머니투데이에 "지드래곤이 갤럭시와 전속계약 세부내용에 관한 합의를 마친 것으로 안다"며 "조만간 공식 발표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의 주요 사업은 IP 개발 및 라이센스업이다. 최근 자회사들을 통해 '피지컬:100', '스트릿 우먼 파이터' 등의 예능 프로그램 제작과 매니지먼트, 커머스 등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드래곤을 영입, 업계 영향력을 확장해나갈 전망이다. 하지만 갤럭시코퍼레이션 측은 지드래곤 영입설에 대해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앞서 지난 6월 지드래곤은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며, 18년 동행을 마무리했다. 다만 YG엔터테인먼트는 "광고 등 기타 활동에 대해서는 별도의 계약을 통해 협력 중"이라며 "음악 활동 재개 시 추가적인 계약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YG엔터테인먼트 말과 달리 최근 지드래곤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YG엔터테인먼트의 링크를 삭제하는가 하면, 미국 워너뮤직 이적설이 불거졌다.
특히 지난달 28일 지드래곤은 "La Divina Commedia Written by Dante Alighieri(1308-1320)"글과 함께 짧은 영상이 공개했다. 영상에는 2017년 발매된 지드래곤의 '신곡(神曲)'이다. 올해 초 "다양한 활동으로 찾아뵐 것"이라며 컴백을 예고하기도 했던 터.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 지드래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달 8일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에 자진 출석해 마약 혐의에 대한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마약 혐의로 구속된 강남 유흥업소 실장 A씨의 휴대폰에서 지드래곤의 이름이 언급된 것을 근거로 내사를 벌였다.
지드래곤 측은 모든 혐의를 부인하며 수사에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경찰 조사에서 진행된 간이 시약 검사와 모발, 손발톱 정밀 감정에서 지드래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고,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상대로 법적대응을 진행중"이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지드래곤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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