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성윤, 방형주에 이시강 복수 설득…"날 처참하게 버렸다" (우아한제국)

신현지 기자 2023. 12. 5. 20: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성윤이 방형주에게 이시강 복수를 요구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일일 드라마 '우아한 제국'에서는 재클린(손성윤 분)이 양희찬(방형주)을 만나 설득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에 양희찬이 정우혁이 아들이라는 사실에 발뺌하자, 재클린은 "장기윤이 정우혁이 의원님의 숨겨진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고 쳐내려고 하고 있다. 근데 의원님 이렇게 앉아서 당하기만 하실 거냐"라고 설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손성윤이 방형주에게 이시강 복수를 요구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일일 드라마 '우아한 제국'에서는 재클린(손성윤 분)이 양희찬(방형주)을 만나 설득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재클린은 "장기윤(이시강)이 알아버렸다. 의원님 아들이 정우혁(강율)이라는 거. 저한테까지 숨길 필요 없다. 전 의원님 편이다"라며 양희찬에 이야기했다.

이에 양희찬이 정우혁이 아들이라는 사실에 발뺌하자, 재클린은 "장기윤이 정우혁이 의원님의 숨겨진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고 쳐내려고 하고 있다. 근데 의원님 이렇게 앉아서 당하기만 하실 거냐"라고 설득했다.

더불어 재클린은 "장기윤이 의원님께 해가 되는 일이 생기면 장기윤 바로 버리려고 그 사람 비리, 횡령, 탈세 자료 가지고 있지 않냐"라며 "제 말 흘려들으시다간 의원님이 당하신다"라고 양희찬을 설득했다.

양희찬이 재클린에 이간질하는 것이 아니냐고 의심하자, 재클린은 "장기윤이 절 처참하게 버렸다. 날 정신병원에 버리려고 했고, 구사일생으로 목숨은 얻었지만 배 속의 아기가 죽었다. 장기윤한테 복수하고 싶다. 의원님이 먼저 장기윤을 쳐주시면 안 되냐. 장기윤을 망하게 하고 장기윤이 가진 걸 의원님과 제가 나누고 싶다"라며 복수에 가담할 것을 요구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