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홍콩 해변서 갑자기 '오열'…무슨 일 있었길래 (찐천재)

신현지 기자 2023. 12. 5.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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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해변에서 책을 읽던 중 홍진경이 오열했다.

5일 유튜브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홍콩 해변에서 역대급 눈물 흘린 홍진경 (슬픔주의)'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변에 눕는 와중에도 홍진경은 "카메라에 잘 찍히고 있나. 각도가 괜찮은 건가"라며 브이로그 촬영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책을 읽던 중 홍진경은 갑작스레 오열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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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홍콩 해변에서 책을 읽던 중 홍진경이 오열했다.

5일 유튜브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홍콩 해변에서 역대급 눈물 흘린 홍진경 (슬픔주의)'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홍진경은 홍콩 여행 중 헬스장에 찾아가 운동하는 철저한 자기 관리를 자랑했다. 운동이 끝난 홍진경은 사우나를 하고 왔다며 "운동하고 땀 흘리고 사우나 가서 또 땀 흘리고 찬물에 샤워했다. 다시 태어난 기분이다"라고 개운함을 표했다.

그러면서 홍진경은 "사우나만 오면 일이 생긴다. 오늘은 데일 뻔했다"라고 이야기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사우나 안에 뜨거운 돌이 있는데, 바가지에다 물을 조금씩 부어서 뜨거운 김으로 열을 내는 구조였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바가지 안에 물이 얼마 없어서 그냥 제가 다 부어버렸다. 근데 김이 갑자기 확 올라와서 오늘 얼굴 큰일 날뻔했다. 쪄질 뻔했다"라고 위급했던 상황을 전했다.

더불어 홍진경은 리펄스 베이의 해변으로 향했다. 비키니를 입은 홍진경은 탄탄한 몸매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변에 눕는 와중에도 홍진경은 "카메라에 잘 찍히고 있나. 각도가 괜찮은 건가"라며 브이로그 촬영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홍진경은 모래사장에 엎드려 누운 뒤, '요즘 저는 아버지께 책을 읽어 드립니다'라는 책을 읽었다. 책을 읽던 중 홍진경은 갑작스레 오열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다음 브이로그에서 홍진경은 책을 읽으며 오열하게 된 사건의 전말을 공개한다고 해 기대감을 불러 모았다.

사진 =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유튜브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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