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일본 여행 왔나? 착각이 들 정도로 일본 갬성에 절여진 이 곳. 테이블마다 자리한 육수통에 어묵 국물과 주문한 어묵을 함께 넣어줘 자리에서 일어날 때까지 따뜻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섬세한 공간이다. 포슬포슬한 물떡 역시 꼭 경험해 봐야 할 중독성 넘치는 메뉴.
「 뚝섬 휘뚜루 @whitturu.oden 」
국물에 절여진 어묵도 좋지만 튀긴 어묵에 생맥주 한 잔의 조합 역시 갈증 해소엔 그만이다. 성수동에 위치한 수제 어묵 바 휘뚜루엔 통새우 어묵, 고수 어묵 등 다른 곳에선 쉽게 맛볼 수 없는 이색 메뉴가 가득하다. 게다가 한 번 맛보면 정신없이 주워 먹게 되는 옥수수 튀김까지! 먹어봐야 할 게 너무 많아 계속 생각나는 가게임이 분명!
「 퇴계로 키노이에 @kino.iae 」
퇴계로 작은 골목에 자리한 이곳은 나무집이라는 이름처럼 우드 인테리어로 고즈넉한 분위기를 연출한 오뎅바. 어묵은 기본이고 어묵 국물에 푸근히 익혀져 뭉개지는 무, 스지, 모짜 모찌 등도 꼭 먹어봐야 할 메뉴. 철판에 구운 오코노미야끼 역시 별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