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kg까지 감량? 폭풍 다이어트한 스타들
“암 환자 캐릭터 위해 37kg까지 감량”
2024년 1월 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배우 박민영은 암 환자를 연기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그녀는 힘겨운 투병 생활로 지친 모습이 역력한데... 박민영은 캐릭터를 위해 무려 37kg까지 혹독하게 체중을 감량했다고! 한편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동명의 인기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는 이야기다.
“악마 비주얼 위해 10kg 감량”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김유정)와 한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정구원( 송강)의 계약 결혼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드라마 〈마이 데몬〉. 송강은 넘사벽 자기애를 가지고 있는 악마 캐릭터를 표현하고자 체중을 10kg 감량 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극 초반에 다이어트를 많이 해서, ‘잘생겼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촬영이 끝나니 10kg 정도 다시 증량됐다”며 웃픈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학생 연기 위해 9kg 감량”
30대의 나이에 풋풋한 학생으로 변신하기 위해 9kg을 감량한 배우 강훈! 그는 최근 대만의 인기 드라마 〈상견니〉의 한국판 리메이크작 〈너의 시간 속으로〉에서 18살 ‘인규’를 연기했다. 184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그는 학생 역할을 위해 66kg까지 체중을 감량했는데, 슬림한 몸매를 위해 하고 있던 웨이트 운동까지 끊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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