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자본투자대상]대신증권, 'IPO·M&A' 성장가도…"IB하우스 입지 다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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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2023 아시아자본투자대상'에서 투자은행(IB) 부문 한국거래소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대신증권은 올해 기업공개(IPO) 부문에서 총 11건의 공모를 주관(SPAC 포함)했다.
삼기이브이, 스마트레이더시스템 등 높은 기술력을 갖춘 혁신 벤처기업들의 상장을 주관하며 우수한 기업 성장 및 자본시장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신증권은 내년에도 기술성과 사업성을 겸비한 기업을 지속 발굴해 성공적으로 상장할 수 있도록 IPO 주관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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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2023 아시아자본투자대상'에서 투자은행(IB) 부문 한국거래소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대신증권은 올해 기업공개(IPO) 부문에서 총 11건의 공모를 주관(SPAC 포함)했다. 삼기이브이, 스마트레이더시스템 등 높은 기술력을 갖춘 혁신 벤처기업들의 상장을 주관하며 우수한 기업 성장 및 자본시장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한국거래소가 선정한 '코스닥 우수 IB'로 꼽혔는데, 이는 국내 초대형 IB가 아닌 증권사로서는 유일한 성과였다. 대신증권은 내년에도 기술성과 사업성을 겸비한 기업을 지속 발굴해 성공적으로 상장할 수 있도록 IPO 주관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대신증권은 주식발행시장(ECM) 부문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 공모 부문에서 한화오션 유상증자(1조4971억원), 디이엔티 유상증자(1215억원) 등 대표 주관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직접금융 시장에서는 지속된 고금리 기조 등 어려운 환경에서 총 7개 회사에 2205억원의 자금조달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기업 인수합병(M&A) 및 지배구조 개편 등 자문도 제공한다. 단순 컨설팅을 넘어 중소, 중견그룹의 대형화와 사업 다각화에 따른 경영 효율화, 장기적 승계 구도까지 발행사들의 요구에 맞춘 종합 컨설팅을 제공한다.
대신증권 신기술금융본부는 2021년 관련 부서가 처음 설립된 이후 누적 운용자산(AUM) 9136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주권 '코넥스 스케일업 펀드' 출자사업에서 공동 위탁운용사로 선정됐고, 올해 6월에는 상장사 메자닌(Mezzanine) 블라인드 펀드를 결성하는 등 34개 프로젝트 조합 및 블라인드 조합까지 운용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국내 IB 업계에서 가장 믿을 수 있는 IB 하우스로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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