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군♥' 한영 "시부모에 대접하고파"…새집 마련 집들이 (동상이몽)

이효반 기자 2023. 12. 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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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과 박군의 첫 자가가 공개됐다.

한영은 지난 4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 출연, 꿈에 그리던 새 집을 공개했다.

공개에 앞서 한영은 시골 주민들과 정겨운 인사를 나눴고, "저희가 서울 집으로 이사하는데 생각보다 짐이 많다. 필요한 거 가져가세요"라며 나눔 장터를 열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생에 첫 자가를 공개한 한영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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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한영과 박군의 첫 자가가 공개됐다.

한영은 지난 4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 출연, 꿈에 그리던 새 집을 공개했다.

공개에 앞서 한영은 시골 주민들과 정겨운 인사를 나눴고, "저희가 서울 집으로 이사하는데 생각보다 짐이 많다. 필요한 거 가져가세요"라며 나눔 장터를 열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생에 첫 자가를 공개한 한영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현관문을 열자마자 펼쳐진 널찍한 전실이 눈길을 끌었고, "새집이라 역시 깨끗해"라며 감탄을 연발했다.

한영은 "화이트로 꾸며진 집에 오래 살아서 이번엔 포인트를 줬다"며 "집 곳곳에 포인트 컬러가 있다, 새로운 시도를 했다"라고 자랑, 모던 프렌치 느낌의 인테리어 꿀팁을 대방출했다.

이어 신혼 무드가 가득한 부부 안방부터 박군이 꿈에 그리던 노래방 부스까지 모두 공개했다.

한영은 "사람들이 다 부러워해, 남편이 요리 잘한다고, 매일 고마워"라며 박군을 향해 칭찬을 아끼지 않는 모습으로 미소를 자아냈다.

이날 한영은 처음으로 요리에 도전하기도 했다. 그는 이사하면 제일 처음 모시고 싶은 분이 부모님이지 않냐며 박군 역시 '부모님이 오셨으면 좋았겠다'라는 생각을 했을 것 같다고 짐작했다.

이어 "어머님, 아버님께 대접해 드리고 싶었다"며 비빔밥, 된장찌개 등 생전에 시부모가 좋아했던 음식을 준비, 열정을 내비치며 진심 가득한 요리를 완성했다.

사진=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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