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 길' 양세형 "쉬운 말로 지어진 시집? 아는 말 중 가장 똑똑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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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별의 길'을 출판한 양세형이 일상의 언어로 시집을 꾸민 이유를 밝혔다.
5일 오전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개그맨 양세형의 시집 '별의 길' 출판 기념 간담회가 열렸다.
'별의 길'은 개그맨 양세형의 첫 시집이다.
양세형의 시집 '별의 길'은 지난 4일 발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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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시집 '별의 길'을 출판한 양세형이 일상의 언어로 시집을 꾸민 이유를 밝혔다.
5일 오전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개그맨 양세형의 시집 '별의 길' 출판 기념 간담회가 열렸다.
'별의 길'은 개그맨 양세형의 첫 시집이다.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 즉석으로 쓰고 낭독해 찬사를 받은 표제시 '별의 길'을 비롯해, 오랫동안 써 왔던 자작시를 엮었다.
총 88편의 시로 이루어진 시집에 대해 양세형은 "수능 400점 만점 중 88점을 받았다"라며 숫자를 엮기도 했다.
어려운 말 없이 일상의 단어로 엮인 시집에 대해 그는 "제가 아는 말 중에 가장 똑똑한 말인데 쉬울 줄 몰랐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시집을 보시면 '양세형에게 이런 순수한 마음이 있을 줄 몰랐다'고 하실 수 있겠지만, 지금 돌이켜 생각해 보면 어렸을 때 배웠던 단어들이 제일 예쁜 것 같더라. 그 단어들을 잊지 않고 있어서 시집을 쓸 수 있게 됐다. 어른이 되면 될수록 배우는 단어나 말들이 어려워지고 힘든 단어들이 있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양세형의 시집 '별의 길'은 지난 4일 발간됐다.
사진=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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