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 파트2’ 드니 빌뇌브 감독, 韓 관객과 직접 만난다

이세빈 2023. 12. 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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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듄: 파트2’ 드니 빌뇌브 감독이 국내 관객과 소통에 나선다.

영화 ‘듄: 파트2’의 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에 따르면 드니 빌뇌브 감독이 ‘듄: 파트2’ 오는 8일 공식 내한 행사를 가진다.

드니 빌뇌브 감독은 국내 언론 대상 공식 행사뿐만 아니라 관객 대상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만남을 확정했다. 오는 8일 국내 언론 대상 내한 기자회견을 종료한 후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관객과 만난다. 일명 ‘듄친자’라 불리며 ‘듄’의 세계관을 사랑하는 관객을 미리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튿날인 오는 9일에는 서울시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 서울시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드니 빌뇌브 감독의 무대인사와 ‘듄’ 상영회, ‘듄: 파트2’ 풋티지 시사회가 진행된다.

무엇보다 내한 행사 중 상영되는 ‘듄: 파트2’ 풋티지는 다른 프로모션 국가에서는 제한적으로 진행됐다. CCXP 브라질 코믹콘에 참석한 이들을 위해서만 공개된 바 있어 국내 관객을 향한 드니 빌뇌브 감독의 배려가 돋보인다.

한편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24년 2월 국내 개봉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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