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보 하루천자]전철로 연천역 도착…5㎞ 망곡산 둘레길 걷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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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선 동두천~연천 전철(1호선 연장)이 이달 개통한다.
경원선 동두천~연천 전철은 동두천 소요산역까지 운행하는 1호선을 연천까지 연장하는 사업이다.
군은 경기북부 교통망의 중심축이 된 연천군을 축하·홍보하고 참가자들의 건강증진, 지역화합 등을 위해 '2023 연천사랑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걷기코스는 연천역에서 망곡산 둘레길을 걷고 다시 연천역으로 돌아오는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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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선 동두천~연천 전철(1호선 연장)이 이달 개통한다. 경원선 동두천~연천 전철은 동두천 소요산역까지 운행하는 1호선을 연천까지 연장하는 사업이다. 동두천~연천 구간은 총 20.9㎞다. 군은 전철이 개통되면 서울과의 접근성이 대폭 좋아져 인구 유입 및 지역 상권이 반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역 주변에 주차장, 광장, 도로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전곡4리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역세권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또한 연천역 및 전곡역에 관광안내소를 설치하고 연천 시티투어 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주민 및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대중교통 노선체계를 개편하기로 했다.
![연천군의 율무축제 행사 [사진제공=연천군]](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12/05/akn/20231205060156433qjkl.jpg)
군은 경기북부 교통망의 중심축이 된 연천군을 축하·홍보하고 참가자들의 건강증진, 지역화합 등을 위해 ‘2023 연천사랑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12월 16일 오전 연천역광장에서 열린다. 지역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가인원은 1000명(선착순 마감)이다. 걷기코스는 연천역에서 망곡산 둘레길을 걷고 다시 연천역으로 돌아오는 온다. 걷기대회를 마치면 축하공연도 예정돼 있다. 완주자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한다. 차량이나 도보로 참가한 완주자에게는 연천쌀 1㎏과 완주기념 배지와 간식을, 전철을 타고 온 완주자에게는 추가로 연쳔현미쌀 1㎏를 준다.
![12월 개통되는 연천역사 전경 [사진제공=연천군]](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12/05/akn/20231205060158469bpog.jpg)
망곡산 둘레길 구간의 거리는 약 5㎞정도이며 야산의 소로길을 이용한다. 특히 망곡산에는 사색의 오솔길이라는 자그마한 소로길과 체육공원 정상의 팔각정 등이 조성돼 있어 일상의 상념에서 벗어나기에 부담이 없다. 망곡산 입구에서 신망리 방향으로 오솔길을 따라 망곡산근린공원과 마을길로 내려오는 둘레길 코스다.

망곡산은 구한말 고종 황제와 순종 황제가 국상(國喪)을 당했을 때 관내 유림과 향민들이 이산에 올라와 궁궐이 있는 서울 쪽을 바라보며 시들어만 가는 국운을 애태워하며 통곡해 망곡산(望哭山)이라고 부르게 됐따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망곡산 옆 청화산은 고려말의 충신인 이양소 선생이 매일 개성을 향해 예를 올렸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이러한 선생을 기리기 위해 조선태종이 청화산이라고 이름을 지었다는 설화가 전해지고 있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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