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율희, 5년만 이혼…“세 아이 양육권은 아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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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FT아일랜드의 최민환(31)과 걸그룹 라붐 출신의 율희(26)가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최민환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결정했고, 이혼조정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세 아이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기로 합의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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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FT아일랜드의 최민환(31)과 걸그룹 라붐 출신의 율희(26)가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최민환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결정했고, 이혼조정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세 아이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기로 합의했다”고 4일 밝혔다.
최민환은 SNS를 통해 “저희 부부는 오랜 논의 끝에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어린 나이에 가족을 만들겠다는 저희의 결정에 대해 응원해주고 지켜봐준 여러분께 송구스러운 마음”이라고 직접 입장을 전했다. 그는 “아이들에게 마음의 상처가 남지 않도록 아빠로서 역할을 하는 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율희도 SNS에 “부부의 길은 여기서 끝나지만 아이들의 엄마, 아빠로서 끝이 아니기에 두 사람 모두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보살피고 소통하고 있다”면서 “많은 고민 끝에 아이들은 최대한 심리적 불안함이 크지 않도록 생활하던 공간에서 지내는 게 맞다고 판단해 아이 아빠가 양육하고 있다. 엄마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게 아이들과 자주 만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했다.
최민환과 율희는 2018년 5월 득남하고 같은 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2020년 2월 쌍둥이 딸까지 얻어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 두 사람은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2’(KBS2)에 출연해 자녀들과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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