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섬유공장서 불…한때 대응 2단계 발령 진압나서

이지영 2023. 12. 4.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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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 화재


4일 오후 7시 50분께 경기 양주시 덕정동의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나 소방 당국이 진화 중이다.

소방 당국은 오후 8시 20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46대와 인력 107명을 투입해 진압에 나섰다.

오후 9시 40분께 큰 불길은 잡은 상황이다.

불은 현재까지 공장건물 2개 동을 태웠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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