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경기교육, 선진국 흐름대로 특수교육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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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경기도교육청은 경기 특수교육 3개년 계획을 수립해 선진국의 흐름대로 특수교육을 실천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4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용인특례시-대한장애인체육회 간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선진국의 특수교육은 장애학생이 일반학생과 통합해서 함께 살아가도록 교육목표를 정하고 지원책을 편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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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경기도교육청은 경기 특수교육 3개년 계획을 수립해 선진국의 흐름대로 특수교육을 실천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4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용인특례시-대한장애인체육회 간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선진국의 특수교육은 장애학생이 일반학생과 통합해서 함께 살아가도록 교육목표를 정하고 지원책을 편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임 교육감은 “장애학생도 일반학생과 같은 선상에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고, 자신만의 특기로 자립하며 자활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 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오늘의 협약식은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로, 협약 내용을 잘 추진해서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함께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협약식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이상일 시장,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 조성 등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 확대를 위해 기관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했다는 게 도교육청의 설명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도교육청은 장애학생 및 비장애학생 대상 프로그램 마련에 협력하고 학생 참여 확대를 위해 힘써 나갈 예정이다.
용인시는 장애인 편의시설을 갖춘 장소 제공 및 체험센터 운영에 협력해 나갈 계획이며,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용인시에 가상체험센터를 연내 조성하고 콘텐츠 보급에 힘쓸 예정이다.
수원=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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