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 대물림 받아” 부모 산소에 낸 불이 야산 태워

김승연 2023. 12. 4. 16: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모 산소에 불을 질러 산불을 낸 50대가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경북 성주경찰서는 4일 방화·산림보호법 위반 혐의로 A씨(59)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전날 오전 10시19분쯤 성주군 용암면의 한 야산에 불을 질러 임야 0.2㏊를 태운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긴급 체포됐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 방화 등 혐의로 50대 구속영장
산소에 낸 불 산불로 번져…임야 0.2㏊ 태운 혐의
성주 산불. 산림청 제공


부모 산소에 불을 질러 산불을 낸 50대가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경북 성주경찰서는 4일 방화·산림보호법 위반 혐의로 A씨(59)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전날 오전 10시19분쯤 성주군 용암면의 한 야산에 불을 질러 임야 0.2㏊를 태운 혐의를 받는다. 불은 1시간여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긴급 체포됐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가난을 대물림 받았다. 술을 마시고 홧김에 부모 산소에 불을 지른 것이 야산으로 번진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승연 기자 kite@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