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김장김치, 연탄 나눔 등 한파에도 지역주민들 위한 봉사활동 진행

2023. 12. 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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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김장김치 나눔봉사에서 김치 담그는 장면

상명대(총장 홍성태)는 지난 12월 1일, 2일 이틀에 걸쳐 한파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체감온도가 영하 10도를 밑도는 날씨에도 상명대 주변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친 것이다.

주관부서인 상명소셜임팩트센터(SSIC)는 1일에는 외국인학생, 국내학생 및 교직원 등 30여명이 김장김치 260kg(52박스)을 담궈 홍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였다. 또한 2일에는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상명대 이음동아리, 재학생, 졸업생 및 교직원 등 총 70여명이 연탄나르기 봉사를 시행하여 1,750개의 연탄을 개미마을 주민들에게 전달하였다.

연탄나르기 봉사에 참여한 상명대 동아리 IEMU11의 한 학생은 “날이 엄청 추워 힘들었지만, 지역 어르신들이 저희 때문에 지금과 같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기를 바라며 행사에 참여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명대는 지난 달에도 교직원 20여명이 학교 주변의 환경을 정비하기 위해 플로깅 행사를 열어 직접 쓰레기를 줍고 환경미화를 시행하는 봉사활동을 하기도 하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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