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가논, 여성건강 증진 마음 모아 13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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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가논이 여성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부금 1307만원을 위기임신 가족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비투비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비투비는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임신 가족들의 의료비와 주거비를 지원하는 데 기부금을 사용한다.
한국오가논과 비투비는 기부금 일부를 임신과 출산 구간의 가족들이 위기 상황을 마주하게 된 원인을 분석하는 설문조사와 사전 인터뷰 진행에도 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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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의료비·주거비로 활용
위기상황 원인분석 설문조사도 예정
한국오가논이 여성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부금 1307만원을 위기임신 가족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비투비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올해 3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200여명의 직원 등이 여성의 건강한 일상을 응원하며 참여한 ‘더 건강한 일상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이다. 기부 금액은 캠페인을 통해 이뤄진 걷기행사의 총 걸음 수를 반영했다.
비투비는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임신 가족들의 의료비와 주거비를 지원하는 데 기부금을 사용한다.
한국오가논과 비투비는 기부금 일부를 임신과 출산 구간의 가족들이 위기 상황을 마주하게 된 원인을 분석하는 설문조사와 사전 인터뷰 진행에도 쓸 예정이다.
이는 오가논의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목표와 맞닿아 있다. 한국오가논은 위기임신 가족의 현황, 원인과 관련된 국내 데이터가 현저히 부족한 상황에서 계획되지 않은 임신의 상황 등을 살필 수 있는 기회를 넓혀나갈 방침이다.
김소은 한국오가논 대표는 “이번 기부가 계획하지 않은 임신의 원인을 들여다보는 한편, 여성들이 주체적으로 가족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작점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선혜 기자 betoug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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