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와 신지은 공동 3위…부하이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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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5위 신지애가 프로 통산 65승 기회를 놓쳤다.
그는 3일 호주 시드니의 오스트레일리아 골프 클럽(파72)에서 열린 호주여자프로골프(WPGA)투어 ISPS 한다 호주오픈 4라운드에서 5오버로 부진해 공동 3위로 밀렸다.
신지은 공동 3위, 해나 그린 공동 5위(3언더파 286타), 그레이스 킴(이상 호주)이 공동 7위(2언더파 287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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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 4개, 보기 7개, 더블보기 1개
이민지 2위, 그린 5위, 킴 7위
세계랭킹 15위 신지애가 프로 통산 65승 기회를 놓쳤다.
그는 3일 호주 시드니의 오스트레일리아 골프 클럽(파72)에서 열린 호주여자프로골프(WPGA)투어 ISPS 한다 호주오픈 4라운드에서 5오버로 부진해 공동 3위로 밀렸다. 신지애는 3타 차 2위에서 역전을 기대했지만 강풍이 부는 악조건 속에서 버디 4개와 보기 7개, 더블보기 1개를 적어냈다. 신지애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승, 미국여자프골프(LPGA)투어 11승,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30승 등 프로 무대에서 64개의 우승 트로피를 수집했다.
디펜딩 챔피언 애슐리 부하이(남아공)가 3타를 잃었지만 1타 차 우승(9언더파 280타)을 완성했다. 지난해 메이저 대회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우승을 거둔 선수다. 그는 레이디스유러피언투어(LET) 5승, LPGA투어에서 2승을 수확했다. 호주교포 이민지는 3타를 줄이며 준우승(8언더파 281타)을 차지했다. 신지은 공동 3위, 해나 그린 공동 5위(3언더파 286타), 그레이스 킴(이상 호주)이 공동 7위(2언더파 287타)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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