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개편 후 첫 고위당정협의회…행정전산망 등 논의

이기민 2023. 12. 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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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3일 수석급 참모진 개편 이후 처음으로 정부·국민의힘 고위 관계자들과 고위 당정협의회를 갖고 정부 행정전산망 먹통 사태 대응·개선책을 논의한다.

대통령실과 정부에 따르면 여당·정부·대통령실 고위 인사들은 이날 오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 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협의회는 이날 노후장비 전수점검을 비롯한 정부 행정전산망 먹통 사태뿐만 아니라 중대재해처벌법 개선방안, 늘봄학교 추진계획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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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처벌법·늘봄학교 추진 등 점검

대통령실이 3일 수석급 참모진 개편 이후 처음으로 정부·국민의힘 고위 관계자들과 고위 당정협의회를 갖고 정부 행정전산망 먹통 사태 대응·개선책을 논의한다.

대통령실과 정부에 따르면 여당·정부·대통령실 고위 인사들은 이날 오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 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협의회는 이날 노후장비 전수점검을 비롯한 정부 행정전산망 먹통 사태뿐만 아니라 중대재해처벌법 개선방안, 늘봄학교 추진계획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 이관섭 정책실장과 함께 한오섭 정무·이도운 홍보·박춘섭 경제·장상윤 사회 등 새로 임명된 수석비서관들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등이 자리한다.

당에서 김기현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이만희 사무총장,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박정하 수석대변인 등이 참석한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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