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위 셰플러 ‘3타 차 선두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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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리더보드 상단을 지켜냈다.
그는 2일(현지시간) 바하마 뉴프로비던스의 올버니 골프 코스(파72·7449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특급 이벤트'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4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몰아쳐 3타 차 선두(16언더파 200타)를 질주했다.
매슈 피츠패트릭(잉글랜드) 2위(13언더파 203타),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3위(11언더파 205타)에서 추격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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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패트릭 2위, 토머스 3위, 스피스 4위
복귀전 우즈와 3연패 도전 호블란 공동 16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리더보드 상단을 지켜냈다.
그는 2일(현지시간) 바하마 뉴프로비던스의 올버니 골프 코스(파72·7449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특급 이벤트’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4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몰아쳐 3타 차 선두(16언더파 200타)를 질주했다. 매슈 피츠패트릭(잉글랜드) 2위(13언더파 203타),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3위(11언더파 205타)에서 추격전을 펼치고 있다.
셰플러는 조던 스피스(미국)와 공동 선두로 출발해 이글 2개와 버디 4개(보기 1개)를 쓸어 담았다. 최대 370야드의 장타를 앞세워 파5 4개 홀에서 무려 6타를 줄였다. 특히 3번 홀과 15번 홀(이상 파5) ‘2온 1퍼트’ 이글이 돋보였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준우승에 그친 아쉬움을 씻어낼 호기다. 셰플러는 2020년 PGA투어에 합류해 통산 6승을 수확한 최강자다. 2022년 ‘명인열전’ 마스터스에서 메이저 챔프에 등극했다.
피츠패트릭이 7언더파 65타를 작성해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스피스와 제이슨 데이(호주), 콜린 모리카와, 토니 피나우(이상 미국)가 공동 4위(10언더파 206타)다. 지난 4월 마스터스 이후 7개월 만에 복귀전을 소화하고 있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1타를 줄여 공동 16위(이븐파 216타)에 자리했다. 이 대회 3연패를 노리고 있는 ‘페덱스컵 챔프’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도 이 그룹이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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