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지금 배인혁과 합방 하라는 거요?"…꾸며진 침대에 당황 (열녀박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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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이 꾸며진 침대를 보고 당황했다.
2일 방송된 MBC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이하 '열녀박씨') 4회에서는 박연우(이세영 분)가 강태하(배인혁)와 한 방에 들어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연우와 강태하는 강상모(천호진)의 집에 방문해 생신 선물을 드렸다.
강상모는 얼른 가서 자라며 화답했고, 강태하는 눈을 크게 뜨며 이게 무슨 일이냐는 표정을 드러냈으나 박연우의 윙크에 더욱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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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이세영이 꾸며진 침대를 보고 당황했다.
2일 방송된 MBC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이하 '열녀박씨') 4회에서는 박연우(이세영 분)가 강태하(배인혁)와 한 방에 들어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민혜숙(진경)은 박연우에게 텃세를 부렸다. 본인을 도와달라며 접시 정리를 시키고는, 일부러 접시를 밀어 깨뜨린 것.
그는 "조심하지 그랬니, 다칠 뻔했네"라며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 이어 박연우의 턱을 잡고는 "오늘도 아내로서의 도리를 다할 거니?"라고 비아냥거렸다.
"어서 나오렴, 차는 다 같이 마셔야지"라며 자리를 뜨던 그에게 박연우는 굴하지 않았다.
박연우는 "할 수 있는 건 다 할 겁니다, 제 남편이니까요"라고 당차게 말하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날 박연우와 강태하는 강상모(천호진)의 집에 방문해 생신 선물을 드렸다. 강상모는 "고맙다, 어찌 이래 마음 씀씀이도 이쁘노"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에 박연우는 "아닙니다, 할아버님은 태하 씨랑 제게 소중한 분인걸요"라며 겸손을 표해 강상모를 더욱 기쁘게 했다.
이어 "그래서 말인데, 할아버님께 허락받고 싶은 게 하나 있습니다"라며 운을 떼고는 "시댁에 처음 왔으니 오늘 자고 가도 될까요?"라고 말해 강태하를 당황하게 했다.
강상모는 얼른 가서 자라며 화답했고, 강태하는 눈을 크게 뜨며 이게 무슨 일이냐는 표정을 드러냈으나 박연우의 윙크에 더욱 당황했다.
그러나 침실에 들어서서는 도리어 박연우가 당황하는 모습. 그는 "이게 다 뭡니까"라며 한껏 꾸며진 침대에 의문을 표했고, 강태하는 "뭐긴요, 할아버지 작품이지"라고 태연하게 답했다.
이런 걸 왜 하냐는 질문에 강태하는 "지금 우린 부부니까요, 부부는 같은 방을 쓰죠 보통"이라고 설명했다.
박연우는 "뭐 부부니까 같이"라며 수긍하는 듯하다 "합방? 지금 합방하라는 거요?"라며 화들짝 놀랐다. 이어 강태하에게 나가라며 그를 문밖으로 내쫓으려 했으나 "그게 말이 됩니까, 지금 여기 우리 할아버지 집인데"라는 말에 행동을 멈추었다.
박연우는 "손주며느리 역할에 충실하다 보니. 미안하오"라며 사과를 건넸다.
사진= MBC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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