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희크리캣경기장 사거리서 7중 추돌…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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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 사거리에서 차량 7대가 추돌하는 사고로 3명이 다쳤다.
2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55분쯤 인천시 서구 가정동 연희크로캣경기장 앞 사거리에서 A씨(47)가 몰던 벤츠 차량이 신호를 기다리던 B씨(57·여)의 XM3 차량을 추돌했다.
이후 앞에서 신호를 대기 중이던 BMW, 소나타, 스포티지, 알페온, 1t 트럭 등 5대가 연쇄적으로 추돌하는 사고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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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 사거리에서 차량 7대가 추돌하는 사고로 3명이 다쳤다.
2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55분쯤 인천시 서구 가정동 연희크로캣경기장 앞 사거리에서 A씨(47)가 몰던 벤츠 차량이 신호를 기다리던 B씨(57·여)의 XM3 차량을 추돌했다.
이후 앞에서 신호를 대기 중이던 BMW, 소나타, 스포티지, 알페온, 1t 트럭 등 5대가 연쇄적으로 추돌하는 사고로 이어졌다.
이 사고로 A씨가 다리를, B씨가 머리를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BMW 차량에 동승한 C씨(54·여)도 머리에 통증을 느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첫 추돌 사고로 튕겨나간 벤츠 차량과 충격으로 밀린 XM3 차량이 연쇄적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또 A씨를 상대로 음주운전 여부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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