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고 유마루한, 소설 '매미'로 충남청소년문학상 대상

홍석원 2023. 12. 1. 23: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당진 호서고등학교 유마루한 학생의 소설 매미가 충남청소년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충남교육청은 1일 아산에서 도내 청소년들이 문학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의 문학 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한 '7회 충남청소년문학상'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문학상 대상은 소설 '매미' 를 쓴 호서고등학교 유마루한 학생이 수상했으며, 시·소설·산문·희곡·시나리오 부문의 금·은·동상 수상자 40명에게 교육감상과 부상이 주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교육청 1일 시상식... 학생 40명·지도교사 8명 수상
7회 충남청소년문학상에서 소설 매미로 대상을 수상한 호서고 유마루한 학생이 김지철 교육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교육청 제공

당진 호서고등학교 유마루한 학생의 소설 매미가 충남청소년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충남교육청은 1일 아산에서 도내 청소년들이 문학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의 문학 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한 ‘7회 충남청소년문학상’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문학상 대상은 소설 ‘매미’ 를 쓴 호서고등학교 유마루한 학생이 수상했으며, 시·소설·산문·희곡·시나리오 부문의 금·은·동상 수상자 40명에게 교육감상과 부상이 주어졌다. 호서고 김진권 교사 등 8명의 교원들도 교육감 표창장을 받았다.

시상식은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예산중 금관앙상블과 아산중 소년합창단의 축하공연과 입상작품 열린무대가 함께 펼쳐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충남청소년문학상이 여러분의 꿈에 날개를 달아주길 소망하며, 창작의 고통을 감내하며 멋진 작품을 선사해준 우리 학생들에게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깊은 생각을 통해 세상을 넓게 바라보는 시야를 갖고 문학적 역량을 키워 미래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 고 말했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